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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국제정치] 바이든, 미국은 '독립적인' 대만을 장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다음 날에도 미국이 대만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고 밝히며 대만의 '독립'을 독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독립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대만 관계법에 명시된 대로 행동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미국 대통령은 말했다. 조 바이든이 11월 16일 뉴햄프셔의 출장 중 기자들에게 답했다.

 

이 논평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이의 온라인 정상회담 하루 후에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양측이 대만에 대해 진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미국이 이 섬에 적용한 현행법을 지지하며 "명백히 했다"고 말했다.

 

대만 관계법에 따라 미국은 대만을 중국의 영토로 간주하지만 무기 판매를 포함한 문화, 상업, 군사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의 불만을 피하기 위해 대만의 방어 지원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국방 능력을 구축하도록 도울 뿐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0월 미국이 대만의 대중국 방어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앞서 지난 8월에도 미국 대통령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 두 경우 모두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미국이 대만에 대한 정책을 바꾸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만 문제는 지난 11월 15일 3시간에 걸친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중 정상이 가장 많이 논의한 주제였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또 대만해협, 한반도, 아프가니스탄, 이란, 세계 에너지 시장, 기후, 무역, 코로나19 등 양국 관계의 핫스팟을 많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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