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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부엉딘후에 국회의장, 박노완 한국 대사를 접견하다

11월 29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는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이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영접했다.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이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를 영접했다. 

 

박노완 주한대사를 영접한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은 언어, 사람, 문화 및 풍부한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사의 베트남 주재 임기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양국 입법부 간은 물론 양국 관계의 우호, 협력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딘후에 국회의장은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는 2022년에 한-베트남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시간 동안 국가, 국회, 정부, 인적교류의 모든 채널에서 양국 관계는 온라인과 대면 접촉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딘후에 국회의장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직접 온라인 회담을 갖고 지난 9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5차 세계국회의원대회에서 직접 대면했다.

 

박노완 대사는 베트남이 제13차 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조직하고 2021-2026 임기 동안 제15대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대의원 선출을 축하했다. 동시에 그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와 경제 발전이라는 이중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베트남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베트남은 2045년까지 고소득 국가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 자리에서 박노완 대사는 한국 국회의장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국회포럼 연차총회 참석 초청장을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에게 정중히 전달했다. 박노완 대사는 코비드-19 전염병으로 2년 동안 중단되었던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정상은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의 방문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은 코비드-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며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박노완 대사는 양국이 이러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바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틀이 만들어지고 양국 관계에 새로운 추진력이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 투자하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여행 여건이 더 유리하게 조성하기를 원하고 있다. 박노완 대사는 또한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에게 2030년까지 양국 무역액이 1500억달러로 이끌어내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엉딘후에 국회의장은 박노완 대사의 권고에 동의하여 베트남 당과 국가가 여권 백신에 대한 조건으로 곧 국제선 재개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와 관계 부처는 이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GMK미디어(출처:베트남뉴스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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