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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육류 수입 40배 증가, 냉동 돼지고기는 주로 러시아산

산업통상부 산하 대외무역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수출한 고기보다 40배나 많은 고기를 수입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11억9천만달러 상당의 육류 61만1800톤을 수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부피가 2%, 금액은 16.2% 증가했다. 반면 베트남은 10개월 동안 1만5310톤 6012만달러 상당의 고기를 수출했다.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독일은 베트남의 5대 육류 공급국이다.

 

베트남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3억1284만달러 상당의 냉동돼지를 1억354만톤 수입해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이 27.7%, 금액은 23% 가까이 급증했다. 러시아가 전체 냉동 돼지고기 수입량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가장 큰 냉동 돼지고기 공급국이다. 브라질 15.7%, 독일 12.4%, 캐나다 10.6%, 폴란드 4.6% 순이었다.

 

또한 2억2천만달러 상당의 쇠고기 5만톤을 수입했는데, 이 중 절반이 호주로부터 수입되었다.

 

대외무역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14개 시장에 육류 및 육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이 최대 구매국이다.

 

지난 10월에는 중국에 752만달러 규모의 육류 및 육류 제품 2천여톤을 수출해 전달보다 물량이 61.2%, 금액은 5.2% 증가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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