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문화연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메인포스터 2종 공개, 김남길X진선규 어둠 뚫고 나온 존재감 '강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의 압도적 존재감이 빛나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방송 전부터 콘텐츠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및 캐릭터 포스터, 티저 예고편 등이 강렬한 임팩트와 몰입도를 자랑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잔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사전 콘텐츠부터 이토록 특별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본 드라마에서는 대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8일 콘텐츠 맛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장식할 또 하나의 막강 콘텐츠가 공개됐다. 바로 극을 이끄는 두 남자 김남길과 진선규의 특별한 아우라는 물론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깔까지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이 베일을 벗은 것이다.

첫 번째 메인포스터는 취조실로 보이는 곳에 마주 앉은 김남길과 진선규를, 두 번째 메인포스터는 어둠 속을 나란히 걷는 김남길과 진선규를 담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 그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고, 연쇄살인범의 마음을 읽기 위해 분투한다. 포스터 속 두 남자의 강렬한 눈빛을 통해 연쇄살인범을 쫓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스터 곳곳에 숨은 상징적 의미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포스터 속 '어둠'은 이들이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악의 마음을 상징하는 듯하다. 이 어둠을 뚫고 들어가는 두 남자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악의 마음을 밝혀낼 것을 기대하게 하는 것. 또 보기에 따라 '왜 범인이라고 생각했습니까?'로도 '왜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까?'로도 읽을 수 있는 카피 역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악에 다가서는 두 남자의 치밀함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김남길, 진선규 두 배우의 강력한 아우라가 감탄을 자아낸다. 역동적인 포즈도, 폭발할 듯한 감정 표현도 없지만 두 배우는 오직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캐릭터 및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왜 두 배우를 두고 '연기神의 만남'이라 하는지 알 수 있다. 나아가 두 배우의 연기를 함께 볼 수 있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얼마나 특별하고 쫄깃할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2022년 가장 먼저, 반드시 봐야 할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