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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세계 식량 가격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FAO는 세계 식량 가격이 3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4월에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FAO 식품물가지수는 4월 평균 158.5포인트로 한 달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이중 곡물 가격은 전월 17% 상승한 뒤 0.7% 하락했다. 옥수수 가격은 3% 하락했고 밀 가격은 0.2% 소폭 상승했다.

 

밀은 우크라이나 항구의 혼잡과 미국 내 생산의 영향을 받았다고 FAO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인도로부터의 대규모 수출과 러시아로부터의 예상보다 높은 수출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FAO 식물성 기름 지수는 4월에 수요 감소로 야자, 해바라기, 콩기름 가격이 하락하면서 5.7% 하락했다. 설탕 가격은 3.3%, 육류 가격은 2.2%, 우유 가격은 0.9% 올랐다.

 

FA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멕시모 토레오 쿨렌은 특히 외부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저소득 국가들에게 지수의 작은 하락은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필수 상품의 가격은 시장의 지속적인 긴축을 반영하여 여전히 최근의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세계적인 식량 안보 도전을 제기한다.

 

전월 대비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4월 세계 식품물가지수는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8% 높았다. 그 이유의 일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다.

 

식량농업기구는 곡물 수급 전망치를 달리해 올해 세계 밀 생산량을 지난달 7억8400만톤에서 7억8200만톤으로 약간 낮췄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수확 예상 면적이 20% 감소했고, 가뭄으로 모로코의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FAO는 또 옥수수 등 조곡류 감소로 2021~2022년 세계 곡물 총거래량이 전년보다 1.2% 감소한 4억73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쌀과 밀의 교역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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