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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베트남, R&D센터 토목 공사 완공, 올 12월 준공 예정

기념식에 참가한 삼성 베트남 임원들

 

삼성 베트남은 토요일에 하노이의 따이호 도시 지역에 새로운 삼성 연구개발 센터를 위한 토목 공사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안전을 보장하고 예정대로 작업을 완료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기 위해 안전선서식이 열렸다.

 

2020년 3월부터 공사는 작업량의 70%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에 약속한 대로 새 센터가 올해 말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일정을 확보했다.

 

2020년 10월 기초 공사가 완료되었다. 2021년 4월 공사는 계획의 30%를 완성하고 부유식 구조물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2021년 9월까지 작업의 50%가 완료되었다.

 

삼성베트남은 지난해 코로나19 범유행의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일 1300여명의 공사 참여 직원의 팬데믹 예방 규정과 안전 준수를 철저히 시행했다. 공사 과정에서 노동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다.

 

R&D 센터는 약 2억2천만달러가 투자되며, 총건축면적은 1만1603평방미터, 총면적은 7만9511평방미터인 16층과 3층의 지하로 설계되었다.

 

삼성은 현대 연구개발센터 건립을 통해 제품 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AI, IoT, 빅데이터, 5G 네트워크, 베트남 기술자들의 연구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베트남이 산업혁명 4.0의 변화와 함께 선두에 설 수 있는 전제를 만들게 될 것이다.

 

새로운 센터는 연구를 위한 현대적인 시설과 장비 외에도 체육관, 클럽 룸, 내부 매점, 옥상 정원 등의 시설을 갖춘 창의적이고 친근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사장은 "삼성 R&D센터 신규 프로젝트가 시작된 직후에는 코로나19 범유행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와 하노이의 종합적인 지원으로, 토목공사는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신설센터는 삼성이 베트남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입증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삼성 최대 글로벌 제조시설의 지하 역할을 넘어 동남아시아의 선도적, 최대 규모의 전략기지로 끌어올리겠다는 삼성의 의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공사가 안전하고 공사 기간 내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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