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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동 더 오를 수 있다.

핵심 사업자에 따르면 운용사가 기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일 휘발유 가격이 600~1000동 인상될 수 있다.

 

규정에 따르면 다음 휘발유·유가관리 기간은 6월 11일이지만 공휴일과 겹치기 때문에 6월 13일로 옮겨진다.

(매월 10일 마다 유가 관리를 한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장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6월 7일로 갱신됐으며, RON 92는 배럴당 147.8달러, RON 95는 배럴당 153.62달러로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하루 브렌트유와 WTI 원유 가격은 배럴당 122달러 이상으로 3% 가까이 올랐다.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유럽이 내년 겨울 에너지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이 같은 가동 기간 국내 휘발유와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찌민시 석유허브 리더는 "기금을 사용하지 않고 수입하는 평균 가격을 보면 휘발유 가격은 600~1000동, 석유는 1000~1500동 정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운용사가 펀드를 사용할 경우 휘발유 가격은 400~600동 선, 유가는 리터당 700동 선이 될 것이다. 

 

하노이 휘발유·오일 허브의 리더도 이 기간 운영기관이 안정화 자금을 공제하거나 사용하더라도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만2천동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유 수입가격이 배럴당 170달러에 달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에서는 3회 연속 상승세 이후 이 제품 가격이 소폭 냉각됐다. 하지만, OPEC 회원국들의 예측에 따르면, 유가는 여전히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다. 중국 내 수요가 회복되기 직전이어서 가뜩이나 불안한 세계 석유시장이 더욱 두렵기 때문이다. 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쏟아부은 가운데 이 나라와 서방국가들이 잇따라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를 도입해 석유공급이 더욱 어려워졌다.

 

6월 2일 OPEC+(러시아 포함)는 7월과 8월에 하루 64만8천배럴의 공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하루 20만배럴 늘어난 것이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 증가율은 7월과 8월 전 세계 수요의 0.4%에 불과했다. 게다가 지난 몇 달 동안 이 그룹은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6월 1일 휘발유 E5 RON 92가 리터당 600동, RON 95가 920동, 석유제품이 리터당 310~940동 증가했다. RON 95를 3만1570동으로 조정한 후, E5 RON 92는 리터당 3만230동 상승하였다. 그리고 등유는  리터당 2만5340동이고 디젤유는 리터당 2만6390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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