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소장들과의 간담회

 

6월22일 오후4시 호치민한인회 회의실에서는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호치민 관내 지자체 소장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호치민한인회에서는 김영선 한ㆍ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김대성 국장이 참석했으며, 강원도 베트남본부 김혜인 본부장, 대전광역시 베트남사무소 최근환 소장, 호치민 경기 통상사무소 김동영 소장, 경상남도 호치민사무소 이정만 소장, 호치민 경상북도 대표사무소 안상훈 소장,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 한중섭 소장, 호치민 전라남도 동남아통상사무소 하광윤 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서로 얼굴도 익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한,베 수교30주년을 맞이하여 열릴 기념행사 및 엑스포에 동참하여 나가자고 하였다.

 

이에 각 지자체 소장들은 몇 달 남지 않은 상황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중국에서 개최될 행사들이 취소됨에 따라 그 예산을 돌리면 전혀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라며 기꺼이 적극 동참하여 해당 지자체에 널리 홍보에 힘 쓰겠다고 하였다.

 

■ 이진형 서양화가와의 미팅

 

6월23일 오전11시 호치민한인회 회의실에서는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이진형 교수(세경대학교 미술치료과 학과장, 서양화가)와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이날 미팅에 홍승표 호치민 한인회 상근 부회장과 이진형 서양화가의 친형인 이진철 학산E&C 부장이 함께 했다.

 

 

이진형은 서양화가는 밀라노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던 바 호치민에서도 개인전 개최를 위한 공간을 위해 한인회가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11월쯤 열릴 한ㆍ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행사장 내에 개인 전시회를 하면 많은 교민과 베트남인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진형 서양화가는 “전시 작품 수를 늘려서 라도 전시회를 준비하겠다”라고 하였다. 

 

세부적인 협조사항은 추후 모든 행사일정이 확정된 후 호치민한인회와 다시 토의하기로 하였다.

-G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