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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신호는 2022년 하반기 경기가 강하게 회복되고, 3분기가 14%로 증가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억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많은 기관들은 3/4분기가 2022년 전체 성장에 기여하면서 베트남 경제에 매우 강력한 성장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베트남 자본 증권(VCSC)은 2022년 6개월 동안의 전략 보고서에서 베트남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한 채 강하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2022년 상반기 GDP 성장률을 최근 3년간 최고 수준인 6.42%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게 VCSC의 분석이다.

 

노동 부문에서 경제는 1분기에 100만개의 일자리를 늘렸고 2분기에 거의 50만개의 일자리를 늘렸다. 취업자 수는 현재 5040만명(2019년 2분기 5030만명) 이상으로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특히 실업률도 대유행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제조업은 2022년 상반기 산업 전반의 IIP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는 등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제조 및 가공 IIP는 2022년 첫 6개월 동안 9.7% 증가한 주요 동인이다. 또 베트남 제조업 PMI는 9개월 연속 확대(50선 이상)를 이어갔다.

 

상반기 소비는 전체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가격 요인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며 회복됐다.

 

베트남의 산업 생산과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출처:VCSC) 

 

2022년 상반기 지출된 외국인 직접투자는 101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경 개방이 투자촉진 활동과 타당성 조사 강화에 도움이 되고, 2021년 신·증설사업 등록자본이 늘어나면 2022년과 2023년에도 FDI 지출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늘어날 것으로 VCSC는 보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수출입액은 1859억달러(동기에 비해 17.3% 증가), 1852억달러(동기에 비해 15.5% 증가)에 달해 7억1천만달러(2021년 같은 기간 19억달러 적자)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2022년 상반기 미국 달러/동 환율은 2.0% 상승했다. 다만, VCSC는 2022년 상반기 미국 달러/동 환율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환율 중 하나로 평가했다. 국내 전문가들은 미국의 긴축 통화정책과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2022년 달러/동 환율이 2.5%(2022년 3월 전망치 1.0%)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물가상승률은 2022년 상반기 평균 CPI가 2.25%로 2013년 2017년 이후 같은 기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VCSC는 2022년 평균 CPI 전망치를 3.5%로 유지하고 있다. 

 

MB증권(MBS)도 최근 2022년 마지막 달에는 여전히 매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1월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평가했다.

 

비용 압박 측면에서, MBS는 세계 시장에서 기본 상품 가격이 정점을 찍은 후 다시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일 것이라고 믿는다. 로드맵에 따라 교육, 의료 등 공공서비스가 조정됐다. 전기와 휘발유 가격은 안정되게 유지하기 위해 정부에 의해 지원될 것이다.

 

풀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긴축된 수요가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엔터테인먼트·관광 서비스 부문이 그렇다. 주요국들이 금리 상승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때 세계 시장에서 베트남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금융과 관련하여, SBV의 2분기 및 3분기 신용 증가 억제 정책은 2022년 마지막 달에 CPI에 대한 압력을 줄일 것이다.

 

Q3는 강하게 성장할 것이다.

 

지난해 3분기 저조한 기저수준은 올해 3분기 고성장 기대감을 더하는 근거이기도 해 2022년 마지막 6개월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를 할 것이다.

 

같은 언급으로 아그리뱅크증권(아그리세코) 전문가들은 지난해 비교 배경이 낮고 기업활동 가속화 추세가 높지 않았던 하반기(7~12월)에도 7%가 넘는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각 기관 3분기 예상 성장율

 

한편 바오비엣증권합작주식회사(BVSC)는 소비와 생산 회복에 따른 상승 모멘텀과 지난해 3분기 기준치 저조에 힘입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UOB 싱가포르는 3분기 성장 전망을 7.6%로 보았다.

  

VN디렉트증권 공동주식회사도 7월 19일 발간한 매크로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최근 6개월 동안 국내총생산(GDP)이 더욱 강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는 "하반기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이 7.8% 증가해 2022년 전체 성장률을 7.1%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회사는 3분기에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비나캐피탈의 마이클 코칼라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수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성장률이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베트남의 GDP는 2분기에 강하게 성장했으며 3분기에는 내수 증가세에 힘입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경제가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끌어내리겠지만 우리의 7.5% GDP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의 큰 둔화를 가정했다."그는 말했다.

 

기획투자부가 개발한 올해 마지막 2분기 성장 시나리오에 따르면 올해 전체 성장률 목표치는 6.5%로 3분기는 7.9%를 늘려야 한다.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 7% 성장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3분기에 9% 성장해야 한다.

 

응우옌찌둥 기획투자부 장관은 지난 7월 4일 정부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경기회복 기준으로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에 이를 수 있다며 국회와 정부의 목표치를 6~6.5%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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