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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분기에도 계속 증가

 

목요일(10월 6일) 회의에서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부분의 경제 부문에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650만 동(272.2달러)으로 전 분기 대비 14만 3천 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GSO)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부분의 경제부문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계속 증가했고 실업률은 감소했다.

 

이 숫자는 코로나19 범유행이 많은 지역에서 확산되었던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30.1% 또는 160만동(67달러)의 강한 증가율을 보였다.

 

GSO는 또한 올해 9월까지 직원들의 평균 소득은 660만동(276.4달러)으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만7000 동(12.4%)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베트남 경제는 계속해서 긍정적인 신호들을 기록하고 있다. 취업자 수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이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5080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25만5000명 이상, 지난해 같은 기간 350만명 이상 증가했다.

 

연령대 미취업자는 약 87만1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1만명 이상, 전년 동기 대비 99만3000명 이상 감소했다.

 

노동자들의 고용 부족 상황이 계속 개선되었다. 코로나19 범유행 이전 같은 기간보다는 여전히 높았다.

 

실업률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 기간 근로연령 실업자는 160만명을 넘어 전분기 대비 1만4000명, 전년 동기 대비 65만8000명 가까이 감소했다.

 

GSO에 따르면 지난 9개월 동안 베트남 경제는 모든 경제 부문에서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동자들의 삶은 개선되고 있다. 노동자의 평균 소득은 세 경제 부문에서 모두 잘 증가했다.

 

봉급생활자의 수입은 750만동(314달러)으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만 5천동 또는 12.1% 증가했다. 도시지역 봉급생활자의 평균소득은 농촌지역보다 1.24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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