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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단체기관]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소식

◆ 제13대 코참 소운영위원회 9차 회의 개최

 

11월 16일 코참연합회의 제 9차 소운영위원회 회의가 호치민시 뉴월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각 단위협의회 및 분과위원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코참 자선의 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코참 제 2오피스 이전 관련 후원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특히, 최근 베트남 정부 측에서 논의되었던 ‘민주법’ 초안이 민간기업들에 대한 불합리한 조항을 내포한 것과 관련하여, 각 위원들의 의견을 교환하며, 다행히 이번에 국회에서 통과된 내용에는 민간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조항은 삭제되어 있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추가될 수 있는 우려도 배제하지 못하는 바, 코참 차원에서 민주법 법안 동향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코참(KOCHAM), 호치민시 상공국 주최 각국 기업협회(챔버) 간담회 참석

 

지난 11월17일, 호치민시 상공국 주최 각국 기업협회와의 간담회가 호치민시 1군 상공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국기업을 대표하여 코참이 초청되어 코참사무국 이재동 차장과 THAO 차장이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외국기업협회의 허가서 발급, 조정, 연장 절차 시행이 호치민시인민위원회에서 상공국으로 위임한다는 2166/QD-UBDN 결정문에 대한 설명과 각국 챔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코참에서는 모든 챔버에게 적용되는 기존 3년의 라이센스 기간의 불합리함을 지적하며, 기간 연장을 제안하였고, 그 외 타국가 챔버에서도 출입국 절차 개선부터 노동허가 발급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되었다.

 

이날 KOCHAM(한국)을 비롯, AMCHAM(미국),JCCH(일본),SCCV(스페인)등을 비롯한 18개 챔버가 참석하였다.

 

◆ 코참 손영일 회장, 최분도 수석부회장, 일본총영사관 초청 관저 오찬 간담회 가져

 

11월 22일 주호치민 일본총영사관 Mr.WATANABE NOBUHIRO 총영사의 관저 오찬 초청으로, 코참의 손영일 회장과 최분도 수석부회장이 일본총영사 관저를 방문,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일본총영사 WATANABE NOBUHIRO 내외와 코참과의 단독 만남으로, NOBUHIRO 총영사는 한국기업을 대표하는 코참의 활발한 활동을 치하하며, 추후 일본기업과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에 코참 손영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이 많은 시기에 양국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한 때임을 강조하였다.

 

◆ 코참(KOCHAM) – 오영주 신임 베트남대사 간담회 가져

 

지난 11월 16일 오영주 신임 주베트남 대사와 코참연합회와의 간담회가 호치민시 뉴월드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코참 손영일 회장의 코참 소개를 시작으로, 만찬, 우리기업의 애로사항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오 대사는 우리기업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이해를 보였으며, 코참과 협의하여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손영일 회장은 노동허가 문제와 관련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기 위한 오대사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최분도 수석부회장은 우리기업 주재원 가정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의 증설 문제 해결을 주문하였으며, 강병훈 감사는 최근 우리기업의 어려움을 발표하며, VAT 8% 정책 연장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또한 한재진 부회장은 문화 영역에 있어서의 베트남의 규제 철폐 및 민주법 관련 우리정부 및 코참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오대사는 우리기업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며, 임기중 우리 기업들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사려깊게 살피겠다며, 코참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였다.

 

한편 오영주 신임 주베트남 대사는 외교부에서 개발협력국장, 주유엔 차석대사와 다자외교조정관 등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 인수위 외교안보분과에서도 활동하는 등 개발협력 및 다자외교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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