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VN지수는 목요일 5거래일 연속 상승한 후 1.16% 하락한 1036.28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수요일 16.26포인트 상승한 후 12.14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는 22.89% 증가한 21조8300억동(8892만1천달러)을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9개 종목이 하락했다.
대표적인 증권사 SSI증권의 SSI가 5.5% 하락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그 뒤를 이어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VIC가 5.2%, 국영은행 BIDV의 BID가 5.1% 하락했다. 국영은행인 비엣인뱅크의 CTG는 4% 하락했고, 전력생산업체인 페트로베트남전력의 POW는 3.9% 하락했다.
9개의 블루칩이 상승했고, 팟닷 부동산 개발의 PDR은 7% 급등해 상한가로 마감했다. 최대 사채업자인 테콤뱅크의 TCB는 5.8%, 연료유통업체인 가솔린멕스의 PLX는 5.1%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며 1조,000억동을 기록했다. 주로 부동산 대기업 빈홈의 VHM과 호찌민시에 본사를 둔 대출 기관인 사콤뱅크의 STB를 사들였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06%,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7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