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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스타트업] 베트남 스타트업은 2022년에 8억5500만달러를 유치: 넥스트랜스

 

국내 벤처캐피털 기업 넥스트랜스에 따르면 베트남 스타트업은 2022년 8억5500만달러 규모의 85건의 자금조달 거래를 확보했다.


이 같은 수치는 1년 전 165건 14억4천만달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경제적 역풍으로 벤처캐피털이 스타트업 투자에 더욱 신중해졌음을 보여준다고 넥스트랜스(https://www.nextrans.vn/)는 설명했다.

 

초기 활동은 견조한 모습을 유지했지만, 2022년에는 후기 자금 지원 부재로 총 투자가치가 크게 하락해 보다 확장성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자상거래는 17건의 거래에서 1억6160만달러로 전체 투자의 31%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핀테크가 13건의 거래로 26%인 1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6건의 거래에서 7550만달러, 즉 15%를 차지하는 물류 & 운송이차지했다.

 

다른 주목할 만한 분야는 에드테크, 메드테크 & 헬스케어, 푸드테크, 전기차, 프롭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미디어, 블록체인, 여행 등이었다.

2022년 베트남 스타트업의 총 투자액(수백만 달러)과 거래 건수. Nextrans의 사진 제공.

 

스타트업들은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은행과 민간 신용 플레이어들로부터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점점 더 선택하고 있으며, 반면에 평가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넥스트랜스는 지적했다.

 

주목할 만한 거래는 차량호출 서비스인 Be 그룹이 도이체방크로부터 6천만달러를 대출받은 것이다. 다른 비창업 계약은 전당포 F88의 2022년 11월 CLSA 캐피털 파트너스의 6천만달러 부채 시설과 렌더블의 1천만달러 자금 조달이었으며, 대기업 빈그룹의 자동차 부문 빈패스트가 아시아 개발 은행으로부터의 1억3천5백만달러 대출이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벤처 서밋 2022에서 39개 벤처캐피털 펀드가 2023~2025년 베트남 혁신 스타트업에 15억 달러를 쏟아붓겠다고 공언한 것은 이 기간 총 5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의 일환이다.

 

베트남은 국내 40여개를 포함해 약 208개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혁신 커넥션 플랫폼 밤부업(https://bambuup.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목할 만한 엔젤 투자자들은 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는 베트남 실리콘 밸리 액셀러레이터, 마이크로소프에 의한 CLAS Expara Vietnam Accelerator, FPT가 투자한 베트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펀드 그리고 드래곤 캐피털 그룹이 있다.

 

베트남의 주요 벤처 캐피털 펀드. 사진은 밤부업( BambuU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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