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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1월수출입은 465억6천만달러로 17% 감소

36억달러 무역 흑자 기록
수출 250억8천만달러, 수입은 214억8천만달러

 

베트남의 1월 총수출입은 465억6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 전월 대비 17.3% 감소한 것도 설 연휴를 감안할 때 근로시간이 줄어든 영향도 있다.


지난달 수출은 250억8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반면 수입은 214억8천만 달러로 28.9% 감소했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의 두 배에 가까운 36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통계청(GSO)이 보도했다.

 

외국인 투자 부문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86억4천만달러 수출 수입 30.4% 감소한 140억달러로 46억4천만 달러(원유 포함)의 무역흑자를 냈다. 국내업체는 전년 대비 24.9% 감소한 74억8천만달러 수입, 수출은 27.1% 감소한 64억4천만 달러로 10억4천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1월 수출이 각각 10억달러를 넘는 7개 품목을 기록했다. 휴대전화와 예비부품이 전년 대비 18.6% 감소한 4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큰 현금 수입을 유지했고, 전자, 컴퓨터, 예비부품이 11.5% 감소한 37억달러, 기계 및 장비가 25.2% 감소한 28억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기타 주요 상품으로는 의류 및 섬유제품이 전년 대비 30.7% 감소한 25억달러, 신발류가 17.7% 감소한 16억달러, 목재 및 목제품이 29.8% 감소한 11억달러, 운송차량 및 예비부품이 2.1% 감소한 10억달러 등이 포함됐다.

 

제조업과 가공업 수출로 벌어들인 돈은 223억2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1.4% 감소해 전체의 89%를 차지했으며, 기타 주요 수출품으로는 농림물자가 전체의 7.6%, 수산물이 2.4%, 연료와 천연자원이 1%를 차지했다.

 

주요 수입품은 전자·컴퓨터·예비부품이 48억달러로 전년 대비 34.9% 감소했고, 기계·장비가 46.3% 감소한 22억달러, 휴대전화·예비부품이 50.9% 감소한 10억달러순이었다.

 

생산용 자재는 전년 대비 29.8% 감소한 199억7천만달러로 수입지출의 93%를 차지했고, 소비재는 15억1천만달러로 15.8% 감소해 전체의 7%를 차지했다.

 

중국과 미국이 가장 큰 무역 상대국

 

중국은 1월에 128억달러의 거래액으로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베트남은 중국에 전년 대비 19.1% 증가한 47억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했고, 수입품은 27.3% 감소한 81억달러 규모였다.

 

미국은 89억달러로 전년 대비 24.5% 감소한 76억달러를 수출 , 수입은 5.5% 감소한 10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의 수출을 보면 미국이 76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47억달러, EU 30억달러, 아세안 24억달러 순이었다.

 

수입과 관련해 베트남의 최대 파트너는 중국 81억달러, 한국 42억달러, 아세안 37억달러, 일본 18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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