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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 최대 양돈 업체 다바코, 이익이 80% 까지 감소

 

2022년 다바코의 순매출은 12조2690억 동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여전히 13% 이상 증가했지만, 회사의 순이익은 82% 감소한 1500억동에 그쳤다.


베트남 다바코그룹 공동주식회사(DBC)가 매출과 이익이 모두 급감한 전년도에 비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사업성과를 내며 4분기와 2022년 전체 재무제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축산기업의 2022년 4분기 총 매출은 2조9300억동으로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4% 감소했다. 상품 가격은 2조7800억동으로 증가하여 다바코의 총 이익이 1500억동으로 60% 급감했다.

 

금융비용이 3% 감소한 490억동으로 2021년 동기 대비 분기 전체 비용이 감소했고, 같은 기간 판매 및 관리 비용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다바코는 여전히 1600억동 이상의 비용을 지출했다.

 

위의 사업 수치로, 이 박닌 최대 사육자 및 사료 생산자는 2022년 4분기에 세후 손실 790억동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같은 기간에 기록된 1120억동의 이익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다바코(http://www.dabaco.com.vn/en/)의 총 매출은 12조2690억동으로 전년 대비 13% 이상 증가했지만 세후 이익은 82% 급감한 1500억동에 그쳤다.

 

이전에 회사는 2022년에 22조5580억동의 매출과 9180억동의 세후 이익을 계획했다. 위와 같은 결과로 다바코는 매출 목표의 54%, 이익 목표의 16%만을 달성했다.

 

2022년 말, 다바코의 총 자산은 12조5천억동 이상으로 연초 대비 16% 증가했다. 기업의 부채 총액은 7조7천억동 이상으로 26% 증가했으며, 주로 단기 부채가 약 85%이다. 단기 판매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2060억동,구매자들의 2080억동 단기선불금, 3750억동의 단기 대출과 금융 리스 부채를 포함한다.

 

2022년 어려운 시기를 보낸 양돈 대기업은 2023년에도 24조5620억동의 예상 매출과 5690억동의 세후 이익을 내며 야심을 세우고 있다.

 

올해 이 사육사와 사료 생산자는 폐쇄형 체인 3F(Feed - Farm - Food)에서 첨단 농식품 분야를 강력하게 발전시킨다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했다. 동시에 다바코는 다른 사업 분야의 기회를 활용해 생산과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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