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0일 기준으로 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6명의 억만장자가 있으며 총자산은 125억달러이다. 이 수치는 2022년 초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으며 2020년의 금액보다 낮다.

20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동남아 주요국 그룹에서 태국은 29명(전년 대비 1명 증가), 싱가포르는 27명(전년 대비 1명 감소), 인도네시아는 25명(전년 대비 1명 감소)의 억만장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은 억만장자가 14명(전년 대비 7명 감소)에 불과한 반면 말레이시아는 16명(전년 대비 1명 감소)이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목록의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팜낫부엉 빈그룹 회장, 응우옌티푸엉타오 비엣젯항공 CEO, 쩐딘롱 호아팟 회장, 호훙안 테콤뱅크 회장, 타꼬 쩐바두옹, 마산 회장 응우옌당꽝의 6명의 억만장자가 있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의 총 억만장자 수는 117명이다.

포브스데이타

포브스에 따르면 팜낫부엉 씨는 40억달러로 동남아시아 억만장자 순위에서 30위를 차지했고, 응우옌티푸엉 타오 씨는 22억달러로 55위, 쩐딘롱 씨는 18억달러로 71위를 차지했다.

호흥안 씨는 16억달러로 78위, 쩐바두옹 씨는 15억달러로 81위, 응우옌당꽝 씨는 14억달러로 동남아 최고 억만장자 87위에 올랐다.

베트남 억만장자들의 총 자산가치는 현재 125억달러다.

전년 대비 억만장자 총 재산이 크게 늘어난 곳은 인도네시아뿐이다. 태국과 싱가포르의 경우, 억만장자의 재산 수준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의 억만장자 자산이 2022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