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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예

'미우새', 일요예능1위!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전한 이상민의 ‘결초보은’ 사행시에 14.4% 최고의 1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타강사 이지영과 '미우새' 아들들의 웃음 케미로 일요 예능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4.0%, 수도권 가구시청률 11.9%, 최고 분당 시청률 14.4%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은 최근 핫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대세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는 이용진은 '결혼은 빨리할 수록 좋다', '결혼은 좋은 것 뿐'이라며 결혼 제도를 강력 추천해 母벤져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에 서장훈이 "지금 인기가 좋은데 너무 빨리 결혼한 것 같지 않냐?"고 묻자 이용진은 "그땐 인기가 너무 없어 결혼이라도 했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5년 전 지금의 인기였어도 결혼했을 것 같냐'고 집요하게 묻자 이용진은 바로 "결혼했을 것이다. 이런 질문은 뜸들일 수록 손해본다"며 "결혼제도 자체를 워낙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용진은 롤 모델로 신동엽을 언급했다. 그는 '신동엽의 인간적인 모습이 좋다. 술에 취하면 취했다고 말해줘서 좋았다"며 "술에 취하면 영화 '벤허'의 노예들처럼 끌려가신다. 그래서 신발 뒷꿈치도 다 닳아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일타강사 이지영과 이상민이 차지했다.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은 연봉 100억 강사로 유명한 이지영을 초빙해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하루 스케줄이 어떻게 되시냐. 많이 바쁘지 않냐"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4시 반에 일어난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강의를 다음 강의를 틀릭하는 동기 부여 중 하나가 선생님의 헤어, 메이크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클릭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수익과 관련해 "온라인은 교재나 강의가 판매되고 회사와 수익 배분을 한다. 오프라인도 학생들이 모이면 학원과 수익 배분을 한다. 이 업계가 신규 강사로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 재계약을 하면서 조건이 달라지고 협상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결혼에 대한 질문에 이지영 강사는 '결혼 생각이 없다'며, 데이트를 하려고 해도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아들들은 이지영 강사의 담당 셰프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먹으며 사자성어 사행시를 하기 시작했다. '일타강사'가 주어지자 이상민은 "일단 마음을 조금만 열어주세요", "타요", "강한 자가 오래 사는 게 아니고 오래 사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사랑"을 외쳐 난데 없이 고백 공격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결초보은'으로 사행시를 하려고 하자 탁재훈은 '그거 하지마'라며 사전 단속을 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예상대로 '결혼합시다'로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초혼은 아니지만' '보기보다 쓸만 합니다'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라며 비굴한 속마음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장면은 이날 14.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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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중부 지방에 대한 투자를 강화
지난 11월 24일 다낭 한국 총영사관은 베트남 중부지방과 한국의 투자협력 확대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강부성 다낭 주재 한국총영사는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과 한국이 1992년 수교한 이후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가 강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양안 교역은 지난 30년간 160배 증가한 811억달러를 기록했다"며 "양안은 현재 서로 세 번째로 큰 교역 상대"라고 말했다. 강부성 다낭 총영사는 긍정적인 경제협력이 양측이 2022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전제라고 봤다. 특히 베트남에는 약 8천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데, 주로 북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중부지방의 매력적인 투자유치 정책에 힘입어 지금까지 250개의 한국기업이 베트남 중부지역에 투자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강부성 다낭 주재 한국총영사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기업이 이 지역에서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국과 베트남 중부 지역 간 경제 파트너십을 심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낭 호끼민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다낭과 베트남 중부 지방의 투자 환경과 현지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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