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센터장 이한섭)는 202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Start-up Digging Contest'(이하 스.디.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디.콘'은 기술 기반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IR 컨설팅 지원과 상금을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청년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창업 경진대회 과정을 방송으로 송출해 경진대회에 참가한 우수 기업에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전국 만 39세 미만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청년 창업가다.
인천광역시 거주자 및 본점 소재지가 인천인 창업자는 서류 평가 시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예선 평가(서류 및 발표)를 통해 선발된 최종 6개사는 IR 컨설팅을 통해 스피치 역량 강화 및 피치덱 작성을 지원받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본선 리그에서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6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입상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대상 인천광역시장상 및 1500만원(1개사) △최우수상 인천광역시장상 및 800만원(2개사) △우수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및 500만원(3개사)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속 연계 지원으로 인천센터의 보육 기업 등록 추천을 통해 입주 공간 제공, 직접 투자 검토, 각종 추천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2024년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의 서류 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의 발굴을 기대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을 홍보할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