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 흐림동두천 26.1℃
  • 흐림강릉 22.6℃
  • 천둥번개서울 26.0℃
  • 흐림대전 30.4℃
  • 흐림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29.5℃
  • 구름많음광주 33.5℃
  • 구름조금부산 32.2℃
  • 구름많음고창 33.9℃
  • 구름조금제주 33.9℃
  • 흐림강화 26.3℃
  • 흐림보은 26.2℃
  • 흐림금산 30.9℃
  • 구름많음강진군 32.5℃
  • 흐림경주시 31.2℃
  • 구름많음거제 30.1℃
기상청 제공

한국미디어

‘미술인의 밤’, 한국 미술 도약 위해 정부와 기업 힘 합쳐

‘대한민국 미술축제’ 계기 ‘미술인의 밤’ 개최, 국내외 미술계·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 교류
유인촌 장관,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 전방위적으로 지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엘지(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9월 4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 아트페어 관계자, 언론인 등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미술인의 밤'은 광주,부산비엔날레,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적인 미술 행사 개최에 따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큐레이터, 미술애호가 등이 집중적으로 방한하는 기간에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신진 및 유망 작가들과 국내 미술관, 화랑, 비엔날레, 아트페어 관계자, 문화예술 후원기업 대표, 해외 미술관 관장 및 큐레이터, 해외 미술 언론, 미술애호가 등 200여 명이 교류하고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했다. 특히, 해외 인사로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마리엣 웨스터만(Mariët Westermann) 관장, 캐나다 국립미술관의 장-프랑소아 벨리슬(Jean-François Bélisle) 관장 등 주요 미술관 관장뿐 아니라, '아트페어 프리즈'의 사이먼 폭스 대표(CEO), 미술 비평 잡지 이플럭스(e-Flux)의 벤 에스덤(Ben Eastham) 편집장 등 해외 아트페어와 언론 등도 다수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아트뉴스페이퍼, 아트아시아퍼시픽, 아트리뷰, 프리즈 매거진 등 해외 주요 미술 잡지의 한국미술 특집호와 ▴국립현대미술관이 발간한 한국 근현대미술 120년의 역사를 조망하는 개론서 '한국미술 1900-2020', ▴그 밖에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미술 전시 도록을 비치해 참석자들에게 한국미술을 소개했다. 

 

문화예술 후원의 중요성 강조, 한국미술,작가 해외 진출 전방위 지원 

 

유인촌 장관은 행사 시작에 앞서 크라운해태홀딩스 윤영달 회장, 엘에스(LS)홀딩스 이사회 구자열 의장,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 엘지(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등 주요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와 국내 작가들을 만나 문화예술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술과 기업 간 상생 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각 기업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한국미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직 해외에 소개되지 않은 우리 작가 중에도 재능있고 유망한 작가가 많다. 이번 행사가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들이 국내 작가들을 알아가고, 서로 연계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작가들이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

더보기
[홍역] 호치민시 초등학교에서 홍역 발생, 광범위한 확산 위험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는 7군, 빈찐, 딴푸, 투득시의 5개 초등학교에서 홍역 발병 5건을 기록하며 학교에서 발병할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 부소장인 레홍응아는 9월 11일 오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에서 홍역 예방 회의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홍역은 개학일부터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이중 7군 푸미지역 팜후라우 학교에서 4건이 발생했다. 빈짠군에서는 후인반반 학교(빈록 A 코뮌)에서 3건, 라이훙쿠옹 학교(빈록 B 코뮌)에서 2건이 발생했다. 탄푸 구, 푸탄 구의 보티사우 학교에서는 2건이 발생했고, 투득시, 빈찌에우 지역의 응우옌반타이 학교에서는 3건 발생했다. 응아 부소장은 "홍역에 감염된 학생 대부분은 백신을 충분히 접종하지 않았다"며 홍역이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름 방학 후 학교로 복귀하는 어린이들은 접촉자가 많고 백신 접종률이 낮기 때문에 학교에서 홍역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역 보건 당국은 질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병 조사 및 대응 프로세스를 활성화했다. 학교에서는 홍역 백신 2회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 접종을 받은 학생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호치민시 파스퇴르 연구소 부소장 응우옌부투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