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치는 이재훈 주베트남 한국관광공사(KTO) 수석대표가 지난 9월 28일 하노이에서 열린 KTO와 베트남관광협회(VITA)간 협력문서 서명식에서 공개한 것이다. 이 문서에 따르면, KTO는 VITA 회원들이 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홍보하는 것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관광의 질을 개선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방문객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베트남 여행사들이 한국인 관광객들을 베트남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특히, 양측은 관광 프로그램 관리를 강화하고 관광객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이재훈 공사 대표는 양측이 인적 자원과 관광 정책뿐만 아니라 관광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하여 관광 상품의 질을 높이고 양국의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했다. 공사는 관광진흥 전시회에 참가하고, B2B(Business to Business), B2C(Business to Consumer) 연계행사, FAM 트립 등을 통해 공사와 VITA 간 협력활동을 강화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부테빈 VITA 회장은 한국이 2023년 8월 기준으로 237만명의 한국인 방문객을 맞이한 베트남의 잠재
중국 정부는 재개장 이후 더 많은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비자 신청 양식을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사용 가능한 양식의 새로운 버전이 양식 작성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자는 이전에 요구했던 5년 대신에 1년 동안의 여행 이력만 제출하면 된다. 학력에 있어서는 지원자의 최고 학력만 있으면 된다. 중국은 3월 15일부터 관광비자 발급, 특정 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발급된 복수 입국 비자 사용을 전면 재개했다.
메콩 삼각주 하우강에 있는 다이응아이 페리의 위치 메콩 지류인 하우 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다리가 다음 달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데, 이 다리는 짜빈성과 속짱성 사이의 페리 서비스를 대체할 것이다. 공적 개발 지원금으로 8조 동(3억 2740만 달러)이 소요되는 다이응아이 대교는 두 성에서 연결된 도로를 포함하여 15km에 걸쳐 뻗어 있으며, 폭 17.5m에 4차로로 공사될 예정이다. 교량 건설을 관리할 교통부 산하 사업관리위원회 제85호는 사업을 위한 부지 정리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인 이 다리는 페리를 대체하여 두 지역 간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고 까마우, 쏙짱, 박리우 지방에서 호치민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을 단축시킬 것이다.
아직 구정 설(뗏)까지 6개월 가까이 남았지만, 국내 항공사들이 베트남 최대 명절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1인당 왕복 가격이 200만~700만 동(82~288달러)에 달한다. 국내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뗏 연휴를 맞아 2월 1일부터 15일 사이 호치민에서 하노이, 다낭, 빈, 탄호아, 하이퐁, 쭈라이, 나짱으로 가는 항공권을 다양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연휴를 열흘 앞두고 하노이-호치민 노선 왕복 항공권은 1인당 190만 동으로 지난해의 210만 동보다 싸다. 설 3일 전인 2월 6일 출발해 설 5일째인 14일 돌아오는 이들의 왕복 항공권은 1인당 690만~700만 동으로 지난해 740만 동보다 줄었다. 호치민에서 탄호아와 빈으로 가는 노선의 경우, 뗏까지 7일간의 왕복 항공권은 약 400-500만 동 뗏(Tet)에 가까운 피크 데이는 690만-710만 동이다. 호치민에서 다낭, 쭈라이, 후에로 가는 항공편의 경우, 뗏까지의 성수기 왕복 항공권은 전년 동기 대비 5% 내린 430만~500만 동에 판매를 하고 있다. 태국에서 호치민시, 하노이 노선의 경우 170만~600만 동의 가격으로 설 기간 베트남 국제선 항공편도 판매에 들어갔다. 타이중/타이
2023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 2023)는 최근 호치민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베트남 전국의 대표적인 10개 호텔을 선정했다. 이 목록에 등장한 곳 중 하나는 북부 산악 지방의 사파에 있는 호텔 드 라 쿠폴 M 갤러리이다. 호텔은 '베트남의 리딩 럭셔리 호텔', '아시아의 리딩 디자인 호텔', '2019 세계의 상징 호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곳은 베트남의 소수 민족의 문화적 가치를 기리는 북서 민족의 패턴이 있는 수천 개의 패션 그림, 골동품 상자, 모피 코트, 목걸이를 자랑한다. 이곳의 가구는 골동품이거나 숙련된 인테리어 디자이너 Aood & Ord에 의해 디자인되었고 베트남 장인들이 세공했다. 이것은 이 호텔을 프랑스와 호몽, 다오, 샤포, 타이, 자이 등과 같은 소수 민족의 고지대 문화 간의 문화 교류의 장소로 만든다. 객실 가격은 290만동으로 하룻밤에 121달러이다. 다른 곳은 하노이에서 가장 높은 특급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72가 WTA 2023에서 베트남의 리딩 비즈니스 호텔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호텔은 2017년에 359개의 고급 객실과 34개
인도차이나반도의 판시판(Pansipan) 등산이 큰 인기다. 베트남 북서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는 판시판은 최근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에는 후지산이나 알프스의 마터호른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큰 산은 없지만, 판시판은 3개의 옛 인도차이나 국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산의 높이는 3,143m로, 한라산(1,950m)보다 약 1.6배나 높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관광객들은 판시판 정상을 정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120년 전 프랑스인들이 이 지역을 처음 발견했을 때, 그들은 판시판의 경치를 유럽 알프스와 비교했다. 판시판은 어려운 접근성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운 꿈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2016년 베트남의 부동산 개발 그룹 썬그룹(Sun Group)이 케이블카 시설을 만들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펠마이어 가라벤타(Doppelmayr Garaventa)가 구축한 케이블카 경로로 인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판시판 정상을 정복할 기회가 열렸다. 100년 전 7일이 걸렸던 거리가 이제는 걸어서
500만 회원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국외 거주자 네트워크인 인터네이션스의 국외 거주자 조사(Expat Insider Survey by InterNations)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국외 거주자 대상 상위 15개 여행지 중 14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의 소리
베트남-한국 축제가 9월 7일부터 9일까지 다낭의 중심 도시에서 열릴 것이라고 시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를 비롯한 관련 부서와 기관, 다낭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베트남 도시와 한국 현지의 우호를 증진하고 심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예술가들이 펼치는 전통 예술 공연, 양국의 문화, 상품, 요리, 민속 게임을 소개하는 60개의 부스, 요리 경연대회와 영화 상영회를 포함할 것이다. 베트남-한국 관계는 2022년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되었으며, 한국은 현재 9500개의 프로젝트와 800억 달러 이상의 등록 자본을 합친 것으로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FDI)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국은 올해 양국간 무역수입을 1000억 달러,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또한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관광객의 원천이다. 문화와 스포츠와 같은 다른 분야도 두 나라 사람들을 더 가깝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다낭은 창원(1997년), 대구(2004년), 화성(2008년), 서울(2016년), 제주(2023년) 등 한국 5개 지역과 녹색교통과 스마트시티 구축 분야에서 관광,
공안부 베트남 이민부는 수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비자 정책이 베트남 관광 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시민의 출입국에 관한 법률과 베트남 내 외국인의 출입국, 환승 및 거주에 관한 법률의 여러 조항의 수정 및 보완 사항이 8월 15일에 공식적으로 발효되었다. 법이 시행된 지 15일 만에 전자비자를 신청한 건수는 총 11만2058건으로 법 시행 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결의안에 따라 새로 전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의 시민은 50%인 5만6천 건의 신청을 차지했으며, 전자 여권을 이용하는 중국인은 약 10%인 9130건의 신청을 차지했다. 이 기간 동안 일방적인 비자 면제 정책에 따라 베트남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33만 7669명으로, 대부분이 한국 15만 5000명, 일본 3만 명, 영국 8000명이었다. 베트남 정부는 8월 14일 모든 국가와 영토의 시민들에게 전자 비자를 허용하는 결의안을 발표했고, 13개의 항공, 16개의 육상 및 13개의 해상 국경 관문을 통해 전자 비자를 사용하여 베트남을 드나들 수 있게 했다. 베트남 비자는 기존에 단일 입국 시 30일이 아닌 90일간, 복수 입국 시 적용된다. 베트
하노이 이민국에 따르면, 자동 제어 게이트(Autogate)를 사용하여 출입국 절차를 완료하는 승객은 여권을 제시하는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8월 30일, 이민국(공안부)의 한 대표는 수정된 출입국관리법 프로젝트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칩 내장 여권을 가진 베트남 시민들이 즉시 이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여권 스캔, 지문, 안면 생체 모니터링을 포함하여 공항에서 수동으로 등록할 수 있다. 완료되면 승객은 오토게이트 지역을 통해 입출국을 할 수 있다. 출구 시 이 시스템은 현재 외교 또는 공식 여권만 가진 베트남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여권을 사용하는 사람은 APEC 비즈니스 여행 카드를 가지고 있거나 항공 승무원의 일원이어야 한다. 출국하는 외국인의 경우, 오토게이트는 베트남의 관할 기관에서 발급한 영주 또는 임시 거주 카드의 경우에만 적용된다. 특히 14세 미만의 승객의 경우 현재 오토게이트를 사용할 수 없다. 이 시스템은 1인 1체크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승객의 키가 확인될 만큼 커야 하기 때문이다. 출입국관리국에 따르면, 오토게이트를 이용하여 출입국 절차를 완료할 때 승객들은 공항 세관에게 여권을 수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