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0월 25일 학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치민 온누리교회(담당목사 이길탁)로부터 저소득층 학생 학비 지원을 위한 2억 8천 5백만동 학교발전기금 기부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호치민 온누리교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학생들에게 약 29억 4천만동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저소득층 학생 6명의 등록금 전액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기로 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날 호치민 온누리교회 변범섭 목사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하면서 진학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것이며, 이 학생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손성호 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는 호치민 온누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에서는 장학생을 비롯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베트남을 이끌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3차례에 걸쳐 2023년 현재 11학년 학생들을 위한 대학 입시 설명회를 한발 빠르게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24일(화) 서강대학교 입시설명회를 KIS콘서트홀(가온홀)에서 진행한 것에 이어, 10월 30일(월)에는 가천대학교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10월 28일(토) 오전시간에는 12년 특례 학생들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3년 특례 학생들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학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10월 24일에 진행한 서강대학교 입시설명회에서는 ‘다전공제도’라는 서강대학교만의 특징을 설명하며 서강대학교에 진학하였을 때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보여주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입시설명회에 참석했던 11학년 학생들은 열띤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서강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기울여야 하는 노력, 중점을 두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진솔한 질문과 응답이 오가는 알찬 시간이었다. 이후 10학년, 11학년 담임 교사들과 간담회 시간을 통해 서강대학교에서 오신 네 분의 입학사정관들과 대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대입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할지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0월 28일(토), "2023 SAY KIS 중등 영어말하기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Is social media more harmful than beneficial for young people's mental health?', 'Is artificial intelligence a threat to jobs and employment in the 21st century?'과 'Is there any unforgettable memory or experience that you have ever had?', 'What is the most serious environmental issue today, and what are some ways to prevent or resolve it?'이라는 4가지의 주제들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참가자들만의 다채로운 의견을 발표했다. 손성호 교장은 대회에 앞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글로벌이다. 글로벌 인재로써 합리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협력하고 여러가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오늘의 대회가 여러분의 역량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
교육훈련부 관계자는 매년 약 4만명의 베트남인이 유학을 위해 해외로 나가고 있으며 이는 2013년 이전 수치에 비해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부 국제협력국장 팜꽝훙은 화요일 과학, 기술 및 국제 협력 분야의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혁신 교육 및 훈련에 관한 결의안 이행 10년을 검토하는 심포지엄에서 현재 약 200,000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외국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수준에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유학생도 지난 10년간 증가해 현재 약 22,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4,000명 가까이가 협약을 맺고 베트남에 오고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0년간 161개의 국제 조약과 협정을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서명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영토와의 관계를 증진했으며, 여러 하위 지역, 지역 및 지역 간 메커니즘에 참여하여 교육 및 훈련 분야의 국제 협력 수준을 높였다. 이 기간 동안 베트남과 외국 교육기관 간에 체결된 연수, 과학연구, 학생 및 강사 교류 등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협약서가 3,500여 건에 달한다. 베트남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아동기금(UNICEF),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SEA
지난 10월 20일 KGS 국제학교(호찌민 캠 교장 정영오) 5층 컨퍼런스 룸에서는 특별한 입시설명회가 있었다. “대입에서 왜 AP가 중요해지고 있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입시 변화에 따른 준비 방향에 대한 설명회였다. 이번 설명회는 정영오 교장이 직접 주관하였다. 설명회장에는 고등부 학생들은 참석하였고 학부모님들은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었다. AP는 Advanced Placement의 약어로 대학 과목 선이수제를 뜻한다. 이는 고등학생들에게 교양과목 수준의 대학 과목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시험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AP 35여개 과목 중에서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매년 5월 초 2주간에 걸쳐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를 위해 매년 9월부터 11월 초순까지 응시할 과목을 주관 기관에 등록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 시험은 대개 객관식(MCQ) 70%와 주관식(FRQ) 30% 정도로 출제된다. 시험의 특성상 자연 계열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특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과목으로는 자연 계열에서 물리 4개 과목, 화학, 생명, 컴퓨터 사이언스 A, 미적분 등이 있고 인문계열에
풀브라이트 대학의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반도체-마이크로칩 분야의 베트남 인력 수요는 향후 5년 동안 약 2만명의 엔지니어, 향후 10년 동안 5만명의 엔지니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에 봉사하는 고품질 인력 양성 준비와 관련하여 교육훈련부 산하 고등교육부 국장 응우옌투투이는 베트남의 마이크로칩 설계 엔지니어 수가 약 5천명이라고 말했다. 기술 대학의 전문가에 따르면 향후 이 분야의 인력 교육 수요는 연간 약 3천명의 엔지니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최소 30%는 대학원 졸업생이 될 것이다. 베트남에는 마이크로 전자공학 및 반도체 산업에 투자한 50개 이상의 외국인 투자 기업이 있으며, 특히 마이크로칩 설계 분야에서 고품질 인적 자원에 대한 수요가 높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마이크로칩 설계 및 생산을 위해 베트남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이는 베트남이 고등 교육 기관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개발하도록 장려하는 많은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기술 및 통신 관련 분야와 4차 산업 혁신, AI, 빅데이터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9~2022년 STEM
10월 6일(金)에 하노이 KGS 국제학교(교장 이상화) 다목적실에서 KGS 국제학교 법인 안경환 이사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안경환 이사장은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장과 한국베트남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4년 베트남 최초 하노이 명예시민으로 추대되었다. 2021년 3월부터 KGS국제학교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COVID-19로 베트남 전역이 셧다운 된 상태에서 온라인 수업 진행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것을 극복하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함으로써 하노이와 호치민시 두 곳의 KGS가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안경환 이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사람으로서의 예의를 갖추고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KGS 국제학교의 교육의 이념에 대해 역설하였다. 또한 모든 구성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것을 당부하며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본교 김지은 대표와 Mr. Le Van Lang 공동 대표가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특히 학생회장이 꽃다발을 전달할 때 행사장에 참여했던 많은 학생들이 떠나가는 이사장의 축복을 기원하는 박수 속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제557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긍심을 북돋기 위한 '한글사랑주간'을 지난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마음 깊이 새기는 한편,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특히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잊기 쉬운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한글문화를 체험하며 올바르게 국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사랑주간’을 기획하였다. 학생들은 학년별 수업 시간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배우고, 한글을 이용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년별로 ▲순우리말이 불어오는 한글사랑 부채 만들기(1학년) ▲아름다운 한글 부채 만들기(2학년) ▲하늘에 수놓은 한글 부채(3학년) ▲한글날 가치 글씨 꾸미기(4학년) ▲한글 에코백 꾸미기(5학년) ▲대한민국 글자 만들기(6학년) 등의 예술 작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답고 창의적인 한글 작품을 만들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글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며 우리 말이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해외 MBA, 대학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를 10월 31일 서울 을지로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 전경 MBA·대학원 포함 총 70여 세계 대학이 참가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각 대학의 MBA(경영학 전문 석사), 석사(Masters) 과정을 입학 담당자와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다.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QS 커넥트 Master’s(QS Connect Master’s Seoul) 행사는 2024년 또는 2025년 해외 석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일 전에 미리 참가 학교와 미팅을 예약하고 이력서를 등록한 후 원하는 학교와 30분간의 1:1 또는 그룹 인포 세션에 참가할 수 있다. 오픈 박람회 보다 조금 더 자세한 입학 정보를 알아보고, 실제 해외 대학원 진학시 필요한 면접 등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지원자들 개별 맞춤형 행사다. 약 10명의 해외 대학원 입학 담당자와 50여명의 지원자만 참가해 소규모로 진행되는 Co
2023년 9월 30일 베트남대한한글학교(교장: 이영식)는 한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 명절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일일 캠프를 진행하였다. 어린 고사리 손으로 빚은 송편은 울퉁불퉁 맵시는 없으나 정성이 담겼고, 찜통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는 아이들의 입맛을 다셨다. 한복체험은 우리 민족의 아름다움을 꽃피었고, 주먹밥 먹기는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우리 조상의 지혜를 마음에 새겼다. 한국에서 오신 선생님들의 CCM은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었고, 태권도 배우기 및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동요 ”꼬마야 꼬마야” 줄넘기 놀이는 신기한 도전이었다. 아름다운 장신구를 만드는 시간에는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었고, 달고나 만들기를 통하여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을 재현해 보았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배우며 한국명절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언어와 문화의 중요성을 느끼며 동질감을 공유하는 시간이었고, 푸짐한 선물을 덤으로 받으며 한글공부에 대한 찐~~ 한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다. 베트남대한한글학교 문의: 0938115507 김현화교감 주소: 22H3 DN8, du an An Suong, P. Tan Hung Thuan, Q.12 TP. HCM, 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