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빈탄 지역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당투이짬 거리의 노점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다. 한 교사는 "선생님들에게 욕을 먹으면 밖으로 나가서 할 수 있는 가판대를 찾아주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학교 내 전자담배 사용의 부정적인 흐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SNS에는 호치민시의 한 학교 교육감이 남학생 8명에게 전자담배를 찾기 위해 옷을 벗으라고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교육감의 행동에 대한 충격 외에도, 대중들은 또한 학교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진심으로 우려했다. 사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거리, 카페, 심지어 학교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하는 것을 보는 것은 이제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청년(뚜오쩨) 신문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는 십대들의 전자담배를 통제할 수 없다. 호치민시의 한 중등학교 교사는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전자담배 사용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학생들이 몰래 전자담배를 학교에 가져온다. 전자담배를 발견했을 때 경고한다. "하지만, 그들은 전자담배를 없애지 않고, 대신 밖에서 담배를 피울 장소를 찾는다" 라고 선
지난 토요일(21일)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중국 유학 전시회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학생들은 칭화, 난징, 저장, 푸단, 샤먼과 같은 유명한 이름들을 포함한 중국의 52개 대학의 대표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저장 대학의 전시 구역을 둘러본 후, 꽝남성에 있는 응우옌빈키엠 영재 고등학교의 10학년인 도안응옥테하오는 더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오는 그래픽 아트 전공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자신이 선호하는 학교의 대표를 만나고 싶어서 금요일에 꽝남에서 하노이로 날아갔다. "교수들은 제가 공부하고 싶은 전공의 경쟁은 심하고 중국의 3대 학교이기 때문에 높은 HSK[중국어 능력 시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저는 유학이라는 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라고 하오가 말했다. 박닌성에 있는 티엔두 1 고등학교의 12학년 학생인 응우옌탄타오는 화중 과학 기술 대학의 공자학당 장학금 신청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전시회에 왔다. 타오는 대학 대표가 그녀의 질문에 대답했을 때 친절함에 감명을 받았다. 타오의 말에 따르면, 대표는 합격 조건이 평점 7.0 이상, HSK 4등급 210점 이상이라고 한다. "저는 지원했고
안경환 이사장(오른쪽)과 응우옌푸카인(Nguyen Phu Khanh) 부총장 한국글로벌학교(KGS) 안경환 이사장은 2023년 4월 19일(수) 오후 2시 하노이 하동군 소재 페니까대학교(총장:팜타인후이) 부총장 응우옌푸카인(Nguyen Phu Khanh)과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2018년부터 현재의 교명으로 새 출범한 페니까대학교는 1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23–2024학년도 신학기에는 7천명의 학생을 추가로 모집하여 1만7천명으로, 2025년도까지는 학생수를 2만5천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2021년도에 설립된 한국어과에 600명이 재학 중이고 9월 새 학년도에는 한국학과 학생이 1천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페니까(Phenikaa)대학교는 영국의 UWE BRISTOL 대학교와 협약으로 베트남에서 영국대학교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한국글로벌학교 졸업생들이 페니까(Phenikaa)대학교에서 영국대학교 학위를 취득할 수 방안을 공동관심사로 논의했고, 매년 5월 한국글로벌학교 학생들이 페니까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여 자율자동차 개발 실습, 유전자 공학 실습실 등을 개방하여 학교의 이모저
지난 4월 14일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에서는 국제학교 선택에 대한 특별한 설명회가 있었다. 우리 지역에 있는 여러 국제학교의 교육과정별 특징과 장단점을 통해 자녀들의 상황에 알맞은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이었다. 처음 해외로 나오면 이곳저곳 여러 국제학교를 찾아다니지만 사실 자녀에게 적절한 학교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한국에 있는 학교에서는 현지에 있는 국제학교들의 여러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가 한국 대학으로 진학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일 경우에는 대학 입시의 변화에 맞춰 교육과정별 특징에 따라 적절한 준비와 대응도 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정영오 교장은 최근의 한국 대학 입시의 큰 변화를 3가지로 꼽았다. 한국학교들의 2015 교육과정의 본격화,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른 입시제도의 여러 변화, 그리고 서울대 등의 학과별 핵심권장 과목 선정하여 발표한 것 등이 그것이다. 특히 공정성 강화방안이 최종 적용되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정량적 평가요소가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자기소개서 폐지를 비롯하여 수상실적과 자율동아리 활동이 평가요소에서 배제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서울대의 경
다음 학년에 하노이에 있는 국제 학교에서 가장 높은 등록금은 유치원은 3억9700만동(1만6940달러), 고등학교는 8억3000만동(3만5350달러)이 될 것이다. 하노이에는 13개의 국제 학교가 있는데, 각각의 학교는 등록금으로 연간 수억 동을 청구하고, 유치원에서 고등학교로 등록금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많은 학교의 등록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때로는 수천만 동까지 증가한다. 유엔 하노이 국제학교(UNIS) 유엔 하노이 국제학교(UNIS)와 영국 하노이 국제학교(BIS 하노이)는 항상 가장 높은 등록금을 청구한다. UNIS는 2023-2024학년도에 학년에 따라 2억9400만동에서 8억3200만동까지 등록금을 부과한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이 가장 높은 요금을 내고 있는데, 작년에 비해 수수료가 6%나 올랐다. BIS 하노이는 새 학년 등록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연간 8억7백만동을 납부해야 한다. 프랑스 국제 학교 또는 Lycée français Alexandre Yersin (LFAY)은 2023-2024학년도 학비를 발표한 하노이의 모든 국제 학교 중 가장 낮은 등록금을 청구한다. 프랑스나 베트남 국적이 아닌 학생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자살을 유발한 배경에 따라 개인별 동기가 다르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자살을 막을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4월 4일,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HUST)의 5학년 남학생이 교실에서 목을 매 숨졌다. 학교 측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 이 학생이 우울증 증세를 보인 사실을 확인했다. 하루 뒤인 4월 5일 하띤에 사는 6학년 여학생이 엄마가 오빠만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유서를 남기고 강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지난 2022년 호치민시 4구역 응우옌후토 고등학교 10학년 학생이 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그의 친구들은 그가 친구들과 "이상한 것들"을 공유했기 때문에 우울증의 징후가 있었다고 말했다. 2021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호치민시교육대학교 대학원생인 장티엔부와 동료는 청소년 자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부는 비엣남넷에 연구원들이 12-16세 청소년 400명의 데이터를 스크리닝한 결과 자살 위험이 없는 어린이와 높은 위험을 가진 어린이의 수에서 뚜렷한 차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청소년들의 자살 생각과 표현은 다양했다. 수준 1(일반 평균 점수 1.49)의 학생은 자살 생각이 "표현되지 않음
4월 13일 하노이에서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은 북부 옌바이 지방의 소수민족을 위한 기숙학교와 세미보드 학교에 무상 원조를 제공할 것이다. 소수민족문제위원회 이통 부위원장,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응오한푹 부위원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 지부장 조한덕씨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 정부가 KOICA를 통해 제공한 미화 50만달러 상당의 이 원조는 지역 내 기숙학교와 세미 보딩 학교의 교육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명식에서 하우 알렌 소수민족 문제 위원회 장관은 소수민족 어린이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 접근하고 지식을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원조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KOICA의 도움과 기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베트남 소수민족문제위원회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KOICA의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기념식에서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베트남과 한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하에서 한국은 베트남 내 소수민족 정책의 이행에 지속적으로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한국은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베트남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현재 7만 명이 넘는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국적의 학생들 중 가장 높은 숫자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최근 한국에 2월 말 현재 20만 명 이상의 유학생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1월에 비해 10,000명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Korea.net 뉴스 사이트가 보도했다. 외국 유학생에서 베트남 70,212명, 중국 63,859명, 우즈베키스탄 11,974명, 몽골 11,603명이다. 한국은 베트남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유학지 중 하나이다. 호주와 미국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베트남 학생들의 수가 약 2만 명으로, 상위 5개 해외 유학국가에 포함된다. 많은 수험생이 한국어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 일요일(4월 9일) 베트남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치르기 위해 요구되는 시험 30분 전까지 나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25세의 팜티응우옛투는 이날 오후 12시 50분부터 4시 20분까지 치러질 그녀의 토픽(TOPIK) 시험을 위해 지난 일요일 오후 12시 23분에 하노이에 있는 마리 퀴리 고등학교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녀가 학교 정문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출입이 금지되었다. "문은 이미 닫혀 있었고 17명의 후보자들이 밖에 서 있었다" 라고 그녀가 말했다. "잠시 후, 시험을 위해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 최대 40명이다." 베트남 토픽 주관사인 IIG 베트남 대표는 응시자들에게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시험 시간 30분 전에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응시자들은 IIG 베트남이 시험에 등록했을 때나 응시자들에게 시험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는 시험 통지서를 공식적으로 받았을 때 그 규정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투는 다음 TOPIK 시험이 7월까지 없기 째문에 만약 그녀가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그녀는 한국에서 석사 장학금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시험을 놓치는 것이 다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3월 2일(목) 연세대를 시작으로 3월 8일(수) 인하대, 3월 13일(월)~14일(화) 가천대, 3월 29일(수) 중앙대, 3월 31일(금) 한국외대, 4월 4일(화) 한국항공대, 4월 6일(목) 성균관대에 이르기까지 총 7개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숨이 가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 행사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참여대학 일시 연세대학교 23년 3월 2일 가천대학교 23년 3월 13일- 14일 중앙대학교 23년 3월 29일 한국외국어 대학교 23년 3월 31일 한국항공대학교 23년 4월 4일 성균관대학교 23년 4월 6일 모든 입시설명회는 직접 입학사정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11,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었다. 7개 대학의 2024학년도 재외국민전형 입학설명회는 시청각실과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 소개, 각 대학별 주요 특색 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