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한인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호찌민시밀알찬양대가 심장병 아이들을 위한 "호찌민 밀알찬양대축제"를 연다.

밀알찬양대축제는 2021년 5월 30일(주일) 오후 4시 호찌민시 1군 윙쭈거리, 호찌민시 총영사관 맞은편에 위치한 호찌민 약비엔에서 열린다.

이번 밀알찬양대축제는 호찌민시 밀알선교합창단 주관으로 사이공 연합교회 찬양대, 참조은 광성교회 찬양대 그리고 더웰 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한다. 또한 VDF(선교사협의회), 교회연합회, 베트남 CBMC(기독실업회)가 후원한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2001년 911 테러로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아파하며 소망을 잃어 가고 있을 때,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어떻게 하면 소망을 주는 일을 할 수 있을까 기도를 했고 높은 곳에서 소망의 찬양을 해야 겠다는 기도 응답으로 카네기홀에서 찬양을 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세계 37개 지회가 생겨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호찌민시 밀알 선교합창단은  단장 이상수목사, 지휘 윤성호목사를 포함하여 각 교회와 선교사 등 33명 단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매월 호찌민시에 있는 한인 교회에서 찬양 선교·예배를 드리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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