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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백신 기술 '베트남으로 이전', 전염병이 발발시 자체 백신 사용도 고려

백신 여권은 계속 연구
백신 구매 확보도 진행

전 세계 여러 나라가 "베트남에 코로나드-19 백신 생산 기술을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쩐반투안 보건부 차관이 전했다.

 

5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보건부가 '직·간접 채널'을 통해 백신 접근과 구매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1년과 2022년 초 코벡스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아스트라 제네카 3890만 도스, VNVC가 발주한 아스트라 제네카 3000만 도스 등 백신 공급원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보건부는 2021년 말까지 3000만 도스의 백신을 보유하는 방안을 화이자사와 협의 중이다. 일부 국가와 단체들은 베트남에 약 200만 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특히 그는 세계 일부 국가가 베트남에 백신 생산 기술을 이전하겠다고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예를 들어 일본이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투안은 "조만간 일본에 가서 협상을 하고 쯔엉꾸옥꾸옹 보건부 차관은 러시아로 가서 백신 구입 협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안에 따르면, 2021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사들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사용하고 있는 MRNA 기술을 베트남에 이전하기로 합의했으며, "올 5월에는 WHO와 파트너들과 더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백신 생산과 관련해서는 현재 2개 기관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나노코박스 백신은 임상 3단계를 앞두고 있다. 그는 "불행히도 베트남에서 전염병이 발병한다면 보건부는 나노코박스 백신이 임상 3단계 절반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이를 검토하고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안은 백신 여권 문제와 관련하여, 이 여권 유형을 적용할 때 질병 예방 조치를 연구하기 위해 보건부와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많은 나라에서 연구되고 있는 문제이다.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백신 예방효과의 증거가 불충분하다. 더 나아가 백신 여권은 백신 접종이 지역사회 인구의 70%가 달성될 때만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고 투안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점에서 적절한 시기에 대한 조사와 보고를 계속할 방침이다.

 

오늘 열리는 정기 정부 회의에서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전염병을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전염병을 기본적으로 "통제하고" 있지만, 그 예측은 계속해서 복잡하고 길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정부는 지방과 사람들이 항상 최고 수준에서 전염병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고, 절대 소홀히 하지 않고, 방심하지 않으며, 비관적이고 당황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당국은 절대 예외 없이, 질병 전염, 불법 입국, 의료 격리 미준수의 위반사례를 위반 정도에 따라 형사처리를 고려할 수 있다.

보건부 보고서에 따르면 5월 15일 베트남의 기존 코로나 백신은 모두 투여해 안전성을 보장할 예정이다. 

 

정부는 격리기간을 기존 14일이 아닌 21일로 연장한 것과 함께 육로로 귀국할 때 주변국 베트남인이 육로로 귀국할 때 격리시설까지 운송비, 검사비, 수용비 등 격리 의료비를 국가가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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