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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빈패스트 자동차는 유투브 고고 TV채널 소유주를 고발

빈패스트가 '허위' 동영상 의혹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유튜브 고고 TV 채널 소유주인 쩐반호앙이 유튜브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고TV와 빈패스트의 정보가 난립한 가운데 쩐반호앙(채널 소유주)이 변호사 입회하에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호앙씨는 2021년 초 빈패스트럭스A 2.0 승용차를 구입해 일부 자동차 오류를 기록한 뒤 유튜브 채널 고고TV(4월 28일)에 올렸다고 밝혔다.

 

호앙씨는 4월 29일 빈패스트와 함께 클립 리뷰 했지만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빈패스트 측에서는 해당 회사 공식 팬페이지에 올라온 정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빈패스트의 명성에 영향을 미치며 경찰에 고발했다.

*쩐방호앙 유투브 고고 TV 소유주

뉴클립에는 쩐반호앙의 복귀 외에도 그가 당국과 함께 일하는 경우 법률대리인으로 소개한 변호사도 있다. 호앙씨는 또한 많은 변호사들이 이번 소송에서 자신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접촉해 왔다고 밝혔다.

 

그가 동영상에서 공유한 빈패스트 승용차를 구입한 이유는 '베트남 사람들은 베트남 물건을 사용한다'는 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동영상을 올린 것은 회사가 다른 목적이 아닌 차의 오류를 고쳐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는 자신이 법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라는 점을 인정해 경찰과 함께 일할 때 자신을 대리할 변호사가 필요하다. 양측의 작업 목적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명성과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공통의 목소리를 찾는 것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한편 빈패스트는 법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미국에서도 같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확인했다. 회사가 회사의 명성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당국에 사람을 고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GMK미디어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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