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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태크놀리지] BKAV의 AI View 카메라가 베트남에서 판매 시작

BKAV의 AI 카메라 제품은 국내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
버전에 따라 150~4,000달러

미국에 AI View 카메라 라인을 보급한 지 반년이 지난 BKAV가 베트남 시장에 이 카메라 모델 판매를 공식화했다. AI 뷰 카메라 제품의 유통사는 실버씨(Silver Sea) 공동 주식회사이다.

 

BKAV(https://www.bkav.com.vn/)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모델에 따라 가격이 150~4000달러인 AI View 카메라 모델은 39개가 판매되고 있다. 인기 보안 감시 카메라 모델과 비교해 AI 카메라는 카메라에서 바로 AI에 의해 영상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처리돼 직렬로 전송할 필요가 없어 대기 시간이 단축돼 서버 투자 비용, 전송 회선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보 처리 및 개인 정보 보호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들 카메라 모델은 얼굴 인식, 인원 계수, 사회적 거리두기 판단, 마스크 착용 여부 감지, 화재 감지, 번호판 인식, 주차장 빈 공간 감지 등이 가능한 제품으로, AI 카메라는 품질이 우수하고 유럽산 제품보다 20% 저렴하다.

 

지난해 말 BKAV는 미국에 첫 출하량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BKAV의 AI 뷰 카메라를 주문하는 파트너 중 하나는 BKAV의 AI 카메라와 스마트폰 모델용 칩셋 공급사인 퀄컴이다.

 

북부 국경지역에서도 BKAV의 AI 뷰 카메라가 시범 운영돼 불법 입국을 탐지하고 푸꾸억 산불 감시, 빈롱 교통 감시 등이 이뤄지고 있다.

 

레꽝히엡 BKAV글로벌 총괄이사는 향후 5년 안에 세계 유수의 카메라 제조업체 5위 안에 진입하는 것이 회사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AI 카메라 시장을 개척해 베트남 내 1위 카메라 공급업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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