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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사건사고] 베트남 중부 한인회 부회장외 2명 불법 입국을 주선한 혐의로 체포

외국인 전문가에 대한 베트남의 입국 정책을 이용하여, 3명의 한국인이 기업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기 위해 조직되었다.


다낭시 공안수사본부는 베트남에 불법 입국하도록 조직한 사건 관련 한국인 피고인 3명에 대한 기소 결정과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베트남 중부 한인회 부회장 이관영(53·다낭 응우한손지구 쿠에미구 거주), 베트남 중부 한인회 이사 서영진(48.다낭 손짜지구 안하이박구 거주), 중개 회사 '칸 비나'의 대표 송홍섭(49·응구한손지구 미안구무엉탄 아파트 거주)등 3명이다.

 

정보에 따르면, 이 세 사람은 오랫동안 다낭에서 살았고 일하고 있다. 이관영과 서영진 두 사람은 베트남 진출 정책을 활용해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인천국제공항(한국)에서 다낭국제공항으로 오는 한국인의 입국 절차를 모두 마련했다. 송홍섭은 인터넷 광고를 통해 입국 희망 고객의 정보를 받아 서영진에게 보내 서류와 입국 비자 신청했다.

 

그 후, 이 문서들은 Kuvarose, The Es, Phuc Travel Newlife 등의 회사에서 일하는 "전문가"로 변경해서 이들 회사로부터 서명 및 도장을 받았다. 이 수법으로, 이 세 사람은 한국인 방문객이 4차 코비드-19 물결속에 베트남에 불법 입국을 조직했다.

 

다낭시 경찰 수사안전국은 사건 확대를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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