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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호찌민시] SHPT, 삼성을 포함한 많은 공장들 생산 중단 또는 축소

투득시 하이테크파크(SHTP)의 공장 상당수가 750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자 생산을 중단하거나 축소했다. 특히 오늘부터 삼성전자는 연차 휴가에 따라 7천여여명의 근로자에게 임시휴가를 주면서 공장에 머물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도 다수의 감염자를 기록했다.

모터 제조사인 니덱 산쿄 베트남 공장은 감염이 발견되자 1주일 가까이 생산을 중단했다. 회사는 4천여명 이근로자들을 위해 작업장에 숙박 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회사는 봉쇄지역에 사는 150명을 하이테크파크 인근 호텔과 모텔에 수용하고 있다.

▶니덱 산쿄 베트남 공장 근로자들은 코비드-19 테스트

 

거의 4천명의 직원을 가진 니덱 서보, 니덱 코팔 등 니덱그룹의 다른 공장에서는 현재 1교대로 생산하며, 생산은 기존 대비 35% 수준으로 줄었다. 두 기업은 유행병 예방과 생산 둘 다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인텔, 자빌 등 8천명 이상의 인력을 가진 일부 공장도 모든 직원이 출근할 수 없어 생산량이 줄었다. 회사는 근로자를 위해 직장 근처에 호텔과 모텔을 임대하거나 시가 지침 16을 시행으로 거주지에서 직장까지 매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SHTP측은 감염자가 많아 첨단기술단지가 봉쇄와 격리에 관한 조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은 전염병을 예방하고, 근로자를 위한 숙박 시설을 마련하고, 관리 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적격한 공장은 보름동안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가동될 것이다.

 

오늘 투덕시 인민 위원회는 7월 15일 0시부터 공장은 노동자는 현장에 머물고, 엄격히 관리하고, 셔틀버스를 편성해, 노동자 자체의 퇴근을 허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SHTP는 19년 전 설립된 전자단지로 호찌민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85개 사업장에 4만5천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0년 이들 기업들의 생산액은 210억달러로 이는 같은 기간 동안 23%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4차 발병 때, 전염병이 SHTP의 많은 공장에 퍼졌다. 4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거느린 니덱 산쿄는 7월 3일부터 작업을 중단했다. 현재 20개 공장이 생산과 격리 계획을 모두 갖고 있다. 호찌민시는 이곳의 일부 근로자에게 코비드-19 예방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호찌민시에는 현재 160만명의 근로자가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17개 수출가공지구, 산업단지, 첨단기술지구에는 32만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전염병 동안, 많은 공장들이 코비드-19가 발생해 봉쇄되었다. 이틀 딴투안 수출가공지구(7지구)에서도 29개 업체가 가동을 중단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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