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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투득시에서 발생한 분신 사건에 대한 거짓 정보에 대응

7월 20일 저녁, 호찌민 시 프레스 센터는 투득시 쯔엉토 구에서 발생한 분신 사건에 대한 허위 정보에 대응했다.

 

호찌민시 프레스센터에 따르면 쯔엉토 구 인민위원회는 2번가 56번에서 한 청년의 분신 사건에 대해 긴급 보고를 했다. 특히 7월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분노한 시민이 도로 한복판에서... 투덕시 쯔엉토 구 2번가에서 "화상을 입었다" 댓글에는 길 한복판에서 불이 난 사람의 모습이 함께 실려 있다.

 

■ 투득시 쯔엉토 구에서 발생한 분신 사건에 대해 게시된 정보는 정확하지 않다.

 

이와 관련해 쯔엉토 구 인민위원회는 19일 14시 50분경 한 청년이 56번 주소 맞은편 길 한복판에서 액체를 이용해 분신했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득시 쯔엉토구 2번가 8번지를 지나가는 영구차가 청년의 몸에 붙은 불을 끄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청년은 곧바로 쪼라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쯔엉토 구 인민위원회는 1975년생인 NMH라는 청년이 투득시 쯔앙토 구 11번가 4번지에서 누나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가족들은 NMH씨가 과거 신경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에 따르면 NMH는 현재 화상부 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허벅지와 가슴의 화상, 재발성 신경증을 치료하고 있다.

 

현재 구 인민위원회는 NMH의 가족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필요한 경우 지원 조치를 취하기 위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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