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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호찌민시가 지침 16을 강화할 때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다음 주요 주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개인과 가족, 가족이 있는 가족 간의 거리를 엄격히 보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찌민 7군 푸미흥 앞의 응우옌반린 도로

 

호찌민시는 지침 16에 따라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지만 감염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염병이 계속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한 인적 자원, 시설, 자재, 장비가 과부하가 되고 있다. 시는 지침 16번을 8월 1일까지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F0과 F1이 있는 가족은 집에 격리되어 있어서 절대 외출해서는 안된다.


이번 한 주간, 시인민위원회는 '가정에서 격리, 사람으로부터 격리'라는 모토에 따라 격리 및 봉쇄에 대한 요건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

 

봉쇄구역에서는 주변 사람과 절대적으로 직접 접촉하지 않고, 의료 긴급신청이 있을 때만 집을 나와 필수식품을 구입하고(주 2회, 쿠폰 사용) 지자체가 발행하는 시장이나 슈퍼마켓에 가야 한다. 봉쇄구역 내 슈퍼마켓이나 시장이 있는 지역의 경우 기능부대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쇼핑 상품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 양식은 각 가정마다 개인 정보 섹션이 있으며 1주일 동안 유효하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지역의 경우, 사람들이 외출하지 않고, 정부는 각 가정에 필수품을 가져올 것이다. 격리 구역에서는 격리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직접 접촉할 수 없으며(의료 응급 상황 제외) 격리된 사람이 방을 나갈 수 없다.

 

가정에 F0, F1이 격리된 가정은 절대 집을 떠나지 않으며 보건업계의 지시를 엄격히 따라야 하며, 식품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경우 필수식품을 정부에서 지원, 제공할 예정이다.

 

좁은 골목길, 혼잡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주택은 개인과의 거리 요건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시 인민위원회는 봉쇄지역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2주간의 전제조건을 정했다. 시는 역학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봉쇄 구역을 설정하고, 각 봉쇄 구역에서 발생하는 F0 사례의 수를 모니터링하고, 즉시 치료 조치를 취하고, 주기적으로 부분 봉쇄를 제거하기 위해 상황을 평가한다.

 

도시는 경찰과 군대의 참여로 봉쇄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모임 또는 접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역 책임자가 처리할 책임이 있으며, 거리 위반은 감염으로 이어진다

 

결정까지 7일 남았다.


시는 이 같은 방역시간을 활용해 '녹색지대'를 확대하고 전염병 영역을 좁히기 위한 적절한 초점과 열쇠로 검사를 체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분야는 항원검사의 강점을 홍보하고, 각 지역의 정보를 작극적으로 수집해, 증상이 있는 사람, 역학요인(차단지역, 고위험지역 또는 저위험지역지역 등)에 대한 가정검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RT-PCR 테스트의 확정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신속한 항원 테스트와 가정 격리를 결합하여, 현지에서는 데이터를 완성하여 분석, 예측 및 다음 적합성 솔루션을 제안한다.

 

F1과 F0에 증상이 없는 경우 현지 기능부문은 적절한 관리, 모니터링, 검사 및 감독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자를 배치하며 정보기술을 활용한다.

 

지역 당국은 격리 및 치료를 위해 F0과 F1의 이전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현재 문제를 능동적으로 극복하고, "F1이 F0으로 전환"과 "증상이 없는 F0이 심각한 경우 F0으로 전환"될 때 격리 지역과 치료 병원 간의 운송 및 조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 115 응급센터의 운영 능력을 개선해 제때 환자를 조정하고 이송해 사망자를 줄이는 데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건부와 협의해 5계층으로 분류된 환자를 위한 최고의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동원하고, 병원이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고성능 인공호흡기를 늘리고, 시내에 장비와 현장 소모품 창고를 구축한다.

 

또한 정부와 유관기관이 격리된 근로자를 조정·관리하고 수출가공지역 및 산업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모니터링· 파악한 후 시 질병관리위원회에 즉시 보고한다.

 

호찌민시는 남은 7일 간에 중증 환자와 F0와 F1을 선별적으로 구분 관리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조치이다. 따라서 봉쇄지역 및 격리 지역에 관리, 감독을 더욱 더 철저히 하며, 모든 시민들은 이번 7일간에 이동을 제한하고 가능하면 집에서 자체적으로 격리를 해주길 요청했다. 이동에 따른 전염이 발생하면 지금까지 시행한 조치들이 무의미해 질 수 있다. 

호찌민시는 7월 9일 0시부터 8월 1일까지 지침 16을 적용한다. 지침 16을 적용한 지 14일 동안 호찌민시에서 하루 감염 건수가 계속 증가했다. 7월 9일부터 7월 23일 6시까지 호찌민시는 하루 평균 2780건인 4만255건의 감염을 기록했다.

시는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는 위독한 환자 562명과 ECMO 개입을 받은 환자 11명 등 3만6569명의 새로운 양성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밖에  441명이 사망하고 7월 22일에는 2046명이 퇴원했다.

호찌민시는 4차 발병(4월 27일~7월 24일 아침)으로5만 건이 넘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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