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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2022년 투자 전망, 경제가 개방되면 호황을 누리는 4개 업종

은행, 부동산이 아닌 비나캐피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1년 말에 경제가 회복될 때 혜택을 받을 4개 부문을 평가했다.

 

이것이 전문가들이 가장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네 가지 산업이다.


경제가 개방되면 4개 산업이 혜택을 받는다.

 

최근 보고서에서, 비나캐피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코칼라리 씨는 베트남 경제가 재개될 때 혜택을 받을 산업군을 밝혔다. 비나캐피탈은 2021년 말까지 경제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는 현지 경기 회복과  회사가 제조를 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를 허용하는 코비드-19 규제 해제를 바탕으로 재개업으로 이익을 얻는 기업의 매출과 수익을 예측하고 있다.

 

비나 캐피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재개방 혜택을 보기 위해 평가한 네 가지 부문은 항공, 소매, 필수 소비재, 건설 자재 등이다. 전문가들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산업들이다.

 

예를 들어, 은행 산업 또한 베트남 경제의 재개방으로부터 분명히 이익을 얻는다. 그러나 은행의 채산성을 결정하는 부실채권과 관련된 정부 정책과 같은 다른 많은 요인들이 있을 것이다.

 

*항공/소매/ 필수소비재/건설자재(매출증가율/EPS증가율)

 

코칼라의 전망에 따르면, 위의 4개 산업으로 돌아가면, 건자재 산업은 올해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약 31%) 항공 산업은 39% 감소할 것이다. 

 

2022년 건자재 산업은 3%의 매출 성장밖에 할 수 없는 반면 항공 산업은 166%의 성장률로 회복될 것이다. 소매와 필수 소비재의 매출은 내년에 각각 13%와 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PS 성장과 관련하여, 소매 및 건축 자재 산업은 올해 79%와 34%에 달하고 항공 및 소비자 주식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까지 4개 부문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항공 그룹의 EPS는 2131%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다. 

 

비나캐피털의 전문가가 이러한 진술을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항공 주식 전망: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 2022년 중반까지 해외 도착은 없다.
마이클 코칼라리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국내 항공 여행은 코비드-19 전염병 발생 전에 비해 90% 감소했다. 비나캐피탈은 2022년 말까지 국내 항공기가 전염병 이전 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것의 근거는 예방접종의 현재 속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문가는 2022년 중반까지는 국제 여객 운송을 기대하지 않는다. 이는 2022년 말까지 번역된 여객 항공 화물이 이전보다 여전히 20%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가정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업계 전반의 수익이 20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마이클 코칼라리는 최근 베트남항공이 받은 정부 지원으로 인해 회사 수익률 예측이 어려워져 이번 분석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그가 지적한 한 가지는 항공사들이 높은 운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매출액은 166% 증가했지만 이익은 2131% 증가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여전히 회사의 장기적인 전망을 낙관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사 주가는 2000%상승할 것 같지 않다. 그 결과, 항공사 주가는 2020년 초에 비해 겨우 10% 하락했다.

 

소매업은 억제된 수요 때문에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산업과 마찬가지로, 지역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소매 산업의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PNJ(336개), 테지오이디동(2712개), FPT리테일(625개)의 소매 체인점 중 60-80%가 최근 몇 달간 영업을 하지 못했다. 우리는 바라건대 대부분의 가게들이 11월에 다시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비나캐피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말했다.

 

반면 식료품점과 약국은 문을 열어 모바일월드(949개 점포)와 FPT리테일의 약국 체인에 혜택을 주었다. 모바일 월드의 수익은 식료품점의 도움이 없으면 10% 더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FPT의 제약 부문은 2021년에 강하게 증가하여 업계의 평균 EPS 성장률을 높였다. 이는 비나캐피탈 전문가가 2022년 유통산업의 EPS 성장률이 2021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근거다.

 

반면에, 많은 고객은 앞으로 온라인 구매와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발병 전에  소비자는 재래시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에 10% 미만의 소비자다 소매 체인점에서 쇼핑을 했다.

 

경기가 회복된 후 비나캐피탈이 소매업 부문을 높이 평가하는 또 다른 근거는 국내 소비자의 억눌린 수요이다. 예를 들어, 많은 젊은 사람들은 코비드-19 때문에 결혼을 연기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 요인이 내년에 PNJ의 매출을 5%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이 전자제품 유통 체인은 온라인 판매로 인한 매출 덕분에 올해 매출이 안정되었다. 따라서, 이 그룹은 "펜트업 수요"에 의한 기대는 줄 것이다.

 

비나 캐피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규모로, 세계의 많은 나라는 경제가 재개되었을 때 호황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당시 사람은 보석, 식품 등 특정 품목이 아닌 모든 제품에 대한 "펜트업 수요"로 인해 포괄적인 수요를 가지고 있었다.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는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

 

필수 소비재 산업의 느린 성장
비나캐피탈에 따르면, 위의 것은 소매 그룹의 전망이며, 필수 소비재 산업의 경우, 소비자들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적용하기 전에 필수품목을 비축해 왔다.

 

2021년에는 저온 살균우유와 포장식품 등의 판매가 약 2~3%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의 발병 전에는, 이것은 2020년 소비자 소득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낮은 성장률로 간주되었다. 필수 소비재 산업의 매출 성장률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전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건설자재군 : 정부가 2022년까지 지출할 때 예상
비나캐피털이 평가한 경제가 개방될 때 수혜를 입을 네 번째 그룹은 건설 자재이다. 건축 자재 그룹에 영향을 미치는 전염병 예방 요구 사항으로 인해 7월 중순부터 공사가 중단되었다.

 

7월 건설자재 판매량은 전달보다 50% 감소한 데 이어 8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플라스틱 파이프, 건설용 강철, 시멘트 등의 8월과 9월 소비량은 상바기 비해 80%가량 줄었다.

 

그러나 비나캐피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말 건설자재 소비가 델타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은 호아팟(코드: HPG) 또는 하띠엔 시멘트(코드: HT1)와 같은 일부 업체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제품을 수출했다. 

 

한편, 빈민 플라스틱과 같은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업체은 국내 시장에만 판매하기 때문에 판매가 감소하면 생산량이 80%까지 줄었다.

 

호아팟이나 하띠엔시멘트가 수출을 못하면 올해 매출 증가율은 31%에서 20%가량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비나캐피탈은 내년에 베트남에서 인프라 건설이 급증할 것으로 보았다. 앞서 정부가 2021년 야심찬 지출 수준을 승인함에 따라 올해 인프라 지출이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코비드-19로 인해 올해 첫 8개월 동안 인프라 지출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따라서 정부가 공공 투자를 통해 경제를 되살리기를 원하기 때문에 2021년의 지출은 2022년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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