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5만9천 달러라는 저항 수준을 깨며 강하게 상승하면서 낙관적인 신호를 보여준다.
10월 15일 아침,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 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5만9천 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 문턱에서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거래된 것은 2021년 4월 중순이었다.
이 같은 가치로 비트코인의 자본금은 155% 증가해 1조111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16.51% 감소한 365억 달러에 그쳤다.
비트코인의 질주하는 랠리에도 불구하고, 암호 화폐 시장은 전체적으로 분명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과 같은 시장을 선도하는 몇몇 코은 지난 7일 동안 7.21% 오른 동전당 3천800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은 같은 기간 9.08% 오른 474달러, 반면 카르다노(ADA)나 솔라나(SOL) 등 다른 플랫폼 코인은 현재 각각 2.18달러, 151달러에 거래되는 등 급변동이 없었다.
비트코인의 이례적인 가격 급등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호재가 쏟아지는 것과 동시에 일어났다.
우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약 40개의 비트코인 ETF 애플리케이션을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에 있다. 몇 시간 전, SEC 투자자 교육 옹호실의 트위터는 "앞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펀드에 투자하기 전에, 위험과 잠재적 이익을 주의 깊게 따져보라"고 말했다.
비록 SEC가 발표한 이 내용은 다른 위원회 위원들 또는 다른 직원들의 견해는 아니지만, 많은 투자자들은 여전히 SEC가 빝코인 ETF 애플리케이션을 통과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또한 블룸버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모건 스탠리의 최고 경영자인 제임스 고만은 비트코인에 대해 몇 가지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
암호화가 유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는 그것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블록 체인 기술은 분명 매우 현실적이고 강력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