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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비지니스] 돈 벌이가 되는 상위 업종 7개

상위 7개 업종은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돈벌이'를 하고 있으며, 일부 업종은 2년만에 기업의 평균 수익은 2배 증가하였다.

 

*70의 법칙을 고려하면 철강산업의 성장률은 34.5%로 철강산업 평균 이윤이 2배(70/34.5)가 되는 데 2년밖에 걸리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소매 및 금융 비즈니스는 약 4년이 걸린다.

 

베트남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1년 베트남 500대 수익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동산-건설업, 금융업, 식음료업계는 항상 3대 산업으로서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익 500 순위에서 가장 많은 수의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단위: %

 

금융업과 식음료업은 2017~2021년 동안 줄곧 안정세를 유지하며 각각 11%, 10% 안팎의 변동률을 보인 반면, 부동산-건설업은 2019년 14.8%(2018년)에서 2020년 23.9%로 크게 성장하면서 성장세가 도약했다. 목록에 있는 전체 기업 수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지난 5년간의 통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PROFIT 500 내 모든 기업의 평균 복리 성장률(CAGR)은 10.12%이다. 이 중 철강업(34.5%), 소매업(17.5%), 금융업(17.3%), 농업(16%), 식음료업(11.9%), 화학업(11.7%), 부동산건설업(10.8%) 등 7개 업종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해 전체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이들은 또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산업으로 간주되며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 경제 회복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0의 법칙(경제성장의 기적)을 고려한다면 철강산업은 34.5%의 성장 문턱을 달성하게 되는데, 이는 2년 만에 철강산업 기업의 평균 이윤이 2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70/34.5). . 마찬가지로 소매 및 금융 비즈니스는 전체 PROFIT500 비즈니스의 규모가 2배가 되는 데 전체 7년 평균(70/10.12)에 비해 약 4년이 걸렸다.

 

*이익 성장률이 빠른 7개 업종(철강/소매/금융/농업/식품음료/화학/부동산건설)(단위:%)

 

3개 비즈니스 블록의 자산 사용 효율성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다.

 

베트남 리포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 시장의 생산과 경영 상황에 많은 어려움이 닥쳤을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입 활동도 위축됐다. 

 

2021년 339개 상장 기업의 PROFIT500 순위 통계에 따르면 최대 53.1%의 기업이 2019~2020년과 올해 첫 6개월 동안 이익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올해 1~6월 기업의 24.4%가 회복세를 보이며 이익 성장을 회복했다. 이는 PROFIT500에 상장된 기업들이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점진적으로 적응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이와 함께 이들 사업의 14.2%가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6개월 이익이 둔화돼 감소했다. 나머지 8.3%는 흑자 회복이 느린 그룹 내 2분기 연속 하락했다. 2020년 이익은 2019년에 비해 감소했고 올해 1~6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으면서 3개 경제권 모두 PROFIT500년 전 순위에 비해 평균 ROA(이익/총자산)가 하락했다.

 

FDI 부문의 평균 ROA는 12.5%(2020년)에서 12.4%로 소폭 감소했다. 민간부문의 연평균 ROA는 전년도 9.8%에서 9.4%로 하락했다. 특히 국영부문은 11.7%(2020년 기준)에서 8.4%로 감소하면서 심각한 영향을 받아 이 사업부문의 자산활용 효율성이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른 두 경제 부문에 비해 가장 낮은 수준이다.

 

평균 ROE(이익/자기자본)는 FDI 부문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각각 26.4%, 25.2%와 25.6%에 도달하여 여전히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영 부문은 2020년에 들어서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평균 ROE는 2019년 17.6%에서 23.6%로 급격히 증가하여 2위에 올랐다.민간부문은 국영부문과 달리 평균 ROE가 2019년 24.2%에서 2020년 20.8%로 현저히 낮아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이들 3개 부문의 포지션이 변동 없이 평균 ROE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FDI 부문은 25.2%에서 25.6%로 증가했고, 국영 부문은 23.6%로 변동이 없었고, 민간 부문은 20.8%에서 21.1%로 증가했습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전반적인 어려움이라는 맥락에서 자본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했다는 좋은 징조이다.

72의 법칙[ The Rule of 72 ]

용약: 이자율을 복리로 적용할 때 원래의 금액이나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간단히 계산해주는 일종의 어림기준.

72를 연간 복리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과 같아진다는 법칙이다. 즉, 투자 자금의 배가 시간을 측정해주는 방식으로서 70의 법칙 또는 69.3의 법칙으로도 불린다. 경제성장이나 인구 및 저축의 증가 등을 계산할 때 복리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복리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하면서, 원금을 두 배로 불리는 기간을 복리로 계산하는 이 산식을 제시하였다. 복리란, 매월 원금과 이전에 발생한 이자에 이자를 더 해주는 이자 지급 방식이다. 아인슈타인이 제시한 수식은 다음과 같다. 

원금이 두 배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연수) = 72/수익률(%)
예를 들어, 현재 100만원을 연간 복리수익률(혹은 이자율) 3%로 투자해 놓았다고 하면 100만원이 200만원이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은 24년(=72/3)이 된다. 반대로 이 공식은 현재의 원금을 일정한 기한 이내에 두 배로 불리기 위해서 필요한 수익률을 계산하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년 만에 원금을 두 배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수익률은 7.2%(=72/10)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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