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0.7℃
  • 흐림강릉 0.0℃
  • 흐림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1.8℃
  • 맑음대구 -0.6℃
  • 흐림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3.2℃
  • 구름조금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0.3℃
  • 맑음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2.0℃
  • 흐림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BTS에서 오징어 게임까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한국 경제에 얼마나 많은 돈을 가져다 주고 있는가?

BTS가 빌보드 차트에 "등정"하고 세계 음악 시장을 침략한 이정표에서부터 오징어 게임이 만들어낸 열기에 이르기까지, 연예계는 이제 방관적일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TS는 한류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그룹 중 하나이다.

 

한국은 칩 제조와 조선과 같은 중요한 산업의 중심지로서, 거대한 제조 능력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 그것의 인기와 상당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종종 경제 주변에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제 아이돌 그룹 BTS의 히트작부터 기생충, 오징어 게임과 같은 영화와 텔레비전 작품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상품들이 시장을 떠들썩하게 할 때입니다. 세계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에서 그들 자신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류-한국 연예 홍보의 출발선


외환위기(199798년)는 경제 침체를 불러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손상시켜 외국인 투자가 둔화되고 관광업이 위축되었다.

 

위기 이후 한국인들은 재벌에 너무 의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벌이 실패한다면 나라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은 미래에 한국 경제의 두 기둥과 정보 기술과 대중 문화를 모든 노력을 한국의 얼굴을 바꾸기로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류 물결을 위한 길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그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집권했다.(사진 AP)

 

1999년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쉬리, 가을 동화, 엽기적인 그녀, 겨울연가 등 여러 편의 한국 영화가 성공적으로 데뷔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새로운 문화 현상의 발상지가 되었다.

 

여기서 한류라는 용어가 탄생했다. 한류는 음악, 영화, 텔레비전에서부터 온라인 게임, 음식, ...까지 한국의 대중 문화를 포괄하는 "한류"를 의미하는 중국어에서 유래되었다.

 

후에, 한류의 성장에 기여한 것은 K-팝 산업이었다. 1세대 때는 HOT, 신화, GOD, 젝스키스, 서태지, 소년 등 여러 이름들이 있었다.

 

2기 때는 빅뱅,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SNSD, 2NE1, 에이핑크... 전형적인 그룹이다. 3세대로 올라가면, 방탄, 엑소, 트와이스, 블랙핑크... 트랙을 계속 지배하고 있다.

 

한류의 영향은 엄청나다. 마틴 롤에 따르면, 2004년에 한류는 한국 경제에 약 18억7천만달러를 기여했고, 2019년까지 이 숫자는 약 123억달러로 6.5배 증가했다.

 

BTS는 한국 경제에 얼마나 기여를 하고 있는가?

 

*2018년 GDP 대비 일부 대기업과 BTS 매출 비교(단위: 10억달러)

 

더 이상 경제에 아웃사이더가 아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산업자원부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는 제조업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산업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한국의 문화 산업은 미미하지만 점차적으로 증가했다.

*2020년 로보트/가전/화장품/문화 /컴퓨터/조선/철강/지동차/기계류/반도체 (단위:10억달러)

 

지난해에는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수출액이 5.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화장품, 의류, 식품과 같은 한류 관련 소비재는 2020년에 5.5% 성장했다.

 

K-팝을 국제 시장에 진입시킨 선구자 그룹인 BTS는 미국에서부터 일본, 베트남까지 주요 음악 차트에서 계속 상위이다. 지금까지, BTS는 빌보드 핫 100에서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Life Goes, Butter, 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My Universe (콜드플레이와의 공동 작업)를 포함하여 6개의 1위 싱글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음반시장인 일본에서, BTS는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2년 연속 케이팝 앨범 판매 왕좌를 차지했다. 오리콘 자료에 따르면 SEVENTEEN, TXT, 트와이스, NCT, 샤이니와 같은 다른 아이돌 그룹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2021년 k-핍 일본어 앨범 판매량(단위: 버전)

 

게다가, 한국 음악 콘서트와 드라마 그리고 영화의 인기는 특히 이웃 중국에서 온 방문객의 수 덕분에 최근 몇 년간 한국 관광 산업이 번창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019년 한국을 찾은 전체 관광객 중 약 13%가 대중문화 체험과 팬 이벤트 참석을 목적으로 왔다. KOFICE에 따르면, 이들이 2019년 한국에서 방문시 지출은 총 27억달러에 달했다.

 

BTS가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연 3회 공연에만 약 18만7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67%에 달했다.

 

오징어 게임이 만들어낸 열풍 또한 놀랍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스퀴드 게임이 9월 17일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1억 1천 1백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을 때 회사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데뷔를 한 시리즈라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이것은 또한 개봉 첫 달에 1억 명의 시청자를 기록한 첫 번째 시리즈로, 28일 만에 8천 2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전의 기록 보유자 시리즈인 브리저튼을 능가했다.

 

이 사탕이 한국의 노점상들이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왔던 것도 이 영화에서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안용희씨의 말을 인용, 오징어게임의 출시 이후 그의 매장은 매우 붐볐고 매출이 평소보다 2.5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평균적으로 안 씨의 가게는 하루에 100만원까지 번다.

 

*전년 동기 대비 일자리 증가(제조/소매/식당·호텔/통신/금융·보험/창의성.예술 엔터테인먼트 관련)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엔터테인먼트는 기술 부문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노동 시장 중 하나이다. 연예계의 직업은 연예기획사의 연습생과 댄서에서부터 조수, 배우, 감독,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하다.

 

2009~2019년 예술창작서비스 종사자 수는 27% 증가한 반면, 한국 경제의 전통적 성장동력인 제조업은 약 20% 증가에 그쳤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아차리는 또 다른 이점은 한류 열풍이 한국이 소프트 파워를 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돕는다는 것이다.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아니라 국가 이미지에서 끌어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소프트 파워의 한 예는 미국이 아이폰을 사거나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세계를 열광시키는 방법이다.

 

블룸버그는, BTS나 오징어 게임에 의해 야기된 열기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가 성장하고 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점점 더 한국의 경제에 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논평했다.

-GMK미디어(VN비지니스)


베트남

더보기
의류, 신발 산업은 하반기에 회복 예상
일부 의류 및 신발 수출업체는 중단 이후 다시 주문을 받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은 가치가 낮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팜쑤안홍 호치민 섬유의류-자수협회 회장은 의류산업이 올해 첫 두 달 동안 부진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일부 기업은 거의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까지 베트남 섬유 제품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계속되는 긴장과 소비자들이 돈줄을 죄고 있기 때문에 부진하다." 호치민시의 신발 및 가죽 협회 회장인 응우옌자칸은 신발 회사 10곳 중 서너 곳에서만 주문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희망의 빛을 전혀 보지 못했다. 베트남의 의류와 신발 수출의 두 주요 시장인 미국과 EU는 여전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에 영향을 받고 있다." 무역진흥원의 레호앙따이 부국장은 의류업체들은 지난해 수요가 적어 재고가 넘쳐난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출은 9% 이상 감소한 4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따이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올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은 의류 구매를 더욱 줄였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수요 부진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류 회사는 생산자 책임 확대 정책과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의 시행, 지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