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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기자동차] 폭스콘: 전기차 시제품 3종 출시

전자 대기업은 10월 18일 기술 행사에서 새로 설립된 자체 브랜드 폭스트론과 함께 세 대의 시제품 전기차를 선보였다.

 

제조사 역할에서 애플 등 기술기업으로 다각화하겠다는 폭스콘의 야심찬 계획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폭스콘과 대만 자동차업체 율론의 합작법인 폭스트론이 생산하는 전기차 시제품은 SUV, 세단, 버스 등 3종이다.

 

*전기 SUV 시제품은 모델 C라고 불린다. 

 

폭스트론 부사장 테치센은 전기차 모델이 폭스콘에 5년 동안 350억달러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하려는 폭스콘이 미국 스타트업 피스커는 물론 태국 석유·가스 그룹 PTT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억만장자이자 폭스콘의 설립자인 테리 고우는 세단을 시험 운전했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와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폭스트론 전기 세단

 

이 세단은 향후 몇 년 동안 대만 외 지역의 익명의 자동차 회사에 의해 판매될 것이다. SUV는 율론 브랜드에 의해 판매될 것이며 2023년에 대만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트론이라는 상표가 붙은 버스는 현지 운송업체와의 파트너십 덕분에 내년에 대만 남부의 여러 도시에서 운행되기 시작할 것이다.

 

*전기 버스 모델은 2022년에 운행될 것이다. 

 

지난 10월 폭스콘은 전기차 생산을 위해 미국 스타트업 로드스타운으로부터 공장을 사들였다. 지난 8월에는 자동차용 칩을 공급하기 위해 대만에 있는 칩 공장을 사들였다. 폭스콘은 2025~2027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중 10%를 위한 부품이나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K미디어(로이터)

 

[전기자동차] 폭스콘의 첫 전기 자동차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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