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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오늘 오후 4시, 첫 국산 로켓을 궤도에 발사 예정

한국은 오늘(10월 21일) 우주 과학 기술 선진국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첫 국산 로켓으로 1톤의 화물을 궤도에 올린다.

*고흥 로켓 발사대의 누리로켓


한국은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과 칩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본거지인 기술 선진국이 되었다.

 

그러나 소련이 1957년 첫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미국에 이어 소련이 주도한 우주탐사와 기술개발의 중심지가 된 지 오래다.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인도는 모두 잘 발달된 우주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북한도 위성 발사 능력을 가진 나라에 합류했다.

 

탄도 미사일과 우주 로켓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2021년 평양은 300kg급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았는데, 이는 서방 국가는 위장 미사일 실험이라고 비난했다.

 

현재까지 국내 로켓으로 1톤 물량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한 나라는 북한을 제외한 6개국뿐이다.

 

누리 로켓이 고흥 발사대에서 고도 600~800㎞까지 1.5톤의 화물을 성공적으로 전달하면 한국은 7번째 국가가 된다.

 

3단 로켓은 지난 10년 동안 약 2조원(16억달러)의 비용을 들여 개발되어 왔다. 누리 로켓은 무게 200톤, 길이 47.2m로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총 6개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늘 실험이 성공한다면 "끝없는" 잠재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한다.

 

"로켓은 현재 인간이 우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우주선이다. "그 기술을 소유하는 것은 우리가 우주 탐사에 참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들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상렬 원장은 조선신문에 말했다. 

 

오늘의 로켓 발사는 점점 더 야심차게 되고 있는 한국의 우주 프로그램의 또 다른 단계이다. 올해 3월 누리 로켓 엔진 시험을 관찰한 후,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로켓 개발의 성과를 볼 때, 정부는 활발한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우리는 2030년까지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꿈을 실현할 것입니다." 라고 문재인 대통령은 말했다.

 

오늘 오후 4시쯤 발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항공우주연구원이 정확한 시간을 오전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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