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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은행] 테콤뱅크 17조 이상 이익을 냈다.

테콤뱅크의 9개월 세전 이익은 17조1천억동 가까이 돼 요구불예금 비중이 절반에 육박해 저렴한 자본의 장점이 유지됐다.

 

베트남 기술상업은행(테콤뱅크)의 9개월 누적 연결이익이 올해 계획 대비 86%에 달했다.

테콤뱅크의 지난 9월 말까지 고객대출이 연초 대비 16% 가까이 증가한 321조동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국내 경제단체가 발행한 채권 잔액도 25% 증가한 58조2천억동 이상을 기록했다. 고객  예금은 연초 대비 14% 증가한 316조4천억동에 육박했다.

 

테콤뱅크의 3분기 말 요구불예금은 연초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마진예금은 연초 대비 6배 가까이 증가했다.

요구불예금은 소폭 감소했지만 마진예금은 큰 폭으로 증가해 테콤뱅크의 요구불예금비율(CASA)은 여전히 49%로 시스템상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은행권의 3분기 자체사업 실적과 관련해서는 순이자 및 서비스 수익이 늘어난 덕분에 세전이익이 같은 기간 40% 증가한 5조5천600억동을 기록했다. 투자증권 거래 수익도 같은 기간 50% 증가했다.

 

올 9월까지 순이자이익이 46% 증가한 19조4540억동, 서비스 순이익도 28% 증가한 4조2천790억동, 투자증권 거래이익은 48% 증가한 1조4천700억동을 기록했다.

총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반면 영업비는 19% 감소, 충당금 비용은 9% 소폭 감소했다. 테콤뱅크는 9개월 만에 같은 기간 60% 증가한 17조1000억동 가까운 세전 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9월 말 전체 대출 잔액 대비 부실채권 비율은 0.57%로 연초 대비 증가했지만 여전히 평균보다는 훨씬 낮다. 부실채권보상비율은 2분기 말 259%에서 184%로 낮아졌다. 즉 부실채권 100동당 은행은 184동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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