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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항서 감독,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후보에

말레이시아축구협회(FAM)는 박항서 감독을 포함해 대표팀을 이끌 후보 5명을 최종 확정했으며, 높은 연봉을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정보는 10월 7일 오늘 FAM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다툭 유소프 마하디 부사장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뉴스트레이츠 타임즈가 보도했다.

 

말레이시아는 계약 기간이 1년 반 남았지만 김판곤 감독이 '사임한 7월 중순 이후 감독 부재 상태였다. 그 후 FAM은 임시 감독으로 폴 마르티 비센테 어시스턴트를 임명했다. 그는 지난달 말레이시아를 필리핀에 2-1, 레바논에 1-0으로 승리로 이끌며 2024 메르데카컵 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AM은 비센테가 2024 AFF컵이 끝날 때까지 대표팀을 이끌도록 한 데 동의했으며, 그의 코칭 과정을 평가한 후 미래를 결정할 예정이다. 비센테가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장점은 그가 한동안 팀과 함께 해왔고 말레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는 차기 감독을 결정할 때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지난 8월, 다툭 하미딘 아민 FAM 회장은 박 회장이 말레이시아 감독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지만, 박 감독의 대리인인 이동준 대표는 이를 부인했다. 그는 아민 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확인했지만, 말레이시아 대표 감독에 신청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FAM은 새 감독에게 매달 4만 7,000달러 또는 12억 동에 해당하는 20만 링깃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하디는 "이 보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사람에게 10만 링깃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감독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좋든 싫든 여전히 대표팀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수은 말레이시아의 마지막 감독인 김판곤 감독이 받았던 보수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며, 2019년 11월 베트남과 재계약한 박 감독의 보수와 거의 맞먹는 금액이다.

 

2023년 1월 계약이 만료된 이후 박 감독은 다른 팀을 이끌지 않고 있다. 박 감독은 인도,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 심지어 베트남 클럽등 여러 곳에서 요청이 있디만 지금까지 박 감독이 하는 일은 2부리그 박닌 클럽에 자문을 구하고 훈련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베트남에서 상업 활동에 참여하는 것뿐이다.

박 감독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은퇴 전까지 한 팀을 더 맡기를 바라지만 마지막 시도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브이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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