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건강】 15년차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 남상근 원장이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항암 식품 5가지’를 공개했다.
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김포 연세온유외과 남상근 대표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고민하며 차리는 한 끼 식사가 기적 같은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 원장이 15년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한 5가지 식품군은 다음과 같다.
1.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설포라판(sulforaphane) 등 강력한 항암 식물화합물이 풍부해 암세포 성장 억제와 자멸(아포토시스)을 촉진한다. 하루 100~200g 섭취를 권장하며, 특히 브로콜리는 오래 삶지 말고 찌거나 데쳐 먹는 것이 좋다. 고온에서 오래 가열하면 유효 성분이 파괴될 수 있다.

2. 발효식품 (김치, 청국장 등)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최적화하고 장벽을 강화한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전신 염증을 줄이는 데 탁월하다. 매일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3. 콩·두부 식물성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불포화지방과 섬유질이 많아 암 환자의 근육량·체중 유지에 중요하다. 특히 콩에含된 이소플라본은 암세포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하루 기준 무가당 두유 한 잔 또는 두부 반 모 정도가 적당하다.
4. 식물성 오메가3 (들기름, 아마씨 기름) 세포막을 유연하게 유지하고 산소·영양소 교환을 원활하게 한다. 반대로 여러 번 재사용한 튀김 기름은 세포막을 경화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암세포 증식을 돕는다고 경고했다.
5. 토마토 + 마늘 토마토의 라이코펜(lycopene)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마늘의 알리신(allicin)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하루 중간 크기 토마토 1~2개와 마늘 2~3쪽을 목표로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남상근 원장은 특정 음식 하나에만 의존하기보다 위 5가지 식품군을 매일 식단에 골고루 포함하는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다만 “음식은 암 예방의 중요한 보조 수단일 뿐”이라며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금연·절주, 정기적인 검진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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