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기업] 비즈니스 세계에서 매출 규모는 익숙한 지표다. 이를 주요 기업이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분)으로 환산하면 베트남 주요 기업들의 수익 창출 속도를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다.
1위는 빈그룹(VIC)이다. VIC는 2025년 1분기에 100만 달러 매출을 올리는 데 40분이 걸렸지만, 2026년에는 단 32분으로 단축될 것이다. 페트롤리멕스(PLX)도 50분에서 34분으로 크게 단축되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가장 놀라운 성과는 빈홈(VHM)이다. 2025년 1분기에는 100만 달러 매출을 올리는 데 215분이 걸려 상위 10위권에도 들지 못했지만, 2026년에는 단 52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빈홈(Vinhomes)의 매출은 전국 각지의 대규모 프로젝트 판매 활동 호조에 힘입어 15조 7천억 동에서 65조 1천억 VND 이상으로 급증했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호아팟(Hoa Phat, HPG)과 테저이디엔동(The Gioi Dien Dong, MWG)이 각각 90분에서 64분, 93분에서 72분으로 단축하며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
상위 10개 기업으로 범위를 넓히면, 빈손정유(Binh Son Refinery, BSR), PV오일(PV Oil, OIL), PV가스(PV Gas, GAS)를 포함한 에너지 및 석유·가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나타났다. 100만 달러 매출 달성 소요 시간은 2026년 1분기에 약 20~30% 단축되어 70~90분을 기록했다.
항공 부문에서는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HVN)도 110분에서 91분으로 개선되었다. 한편, 마산그룹(MSN)은 수익 창출 속도가 여전히 느린 그룹에 속하지만, 시간은 178분에서 140분으로 개선되었다.@GM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