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수)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0.2℃
  • 맑음서울 21.8℃
  • 맑음대전 22.6℃
  • 구름많음대구 25.8℃
  • 맑음울산 24.2℃
  • 맑음광주 23.5℃
  • 맑음부산 22.0℃
  • 맑음고창 21.4℃
  • 맑음제주 22.2℃
  • 맑음강화 17.7℃
  • 맑음보은 21.9℃
  • 맑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2.3℃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한국 취업 사기단 대표에 징역 20년 선고… 피해자 130명·피해액 240억 동

E7 비자 이용한 한국 취업 미끼로 수백 명 속여
호치민 법원 “사기·횡령 책임 인정”… 전액 배상 명령

【굿모닝미디어 | 사회】 베트남에서 한국 취업 알선 회사를 사칭해 수백 명의 구직자들을 속이고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5월 11일 호치민시 인민법원은 도황린(1985년생·빈롱성 출신)에 대한 1심 재판을 열고, “사기성 재산 횡령” 혐의를 인정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피고 도황린은 호치민시 빈탄구 탄따오동 57번가에 위치한 ‘한국국제외국어번역회사'를 운영하며 법정대표를 맡아왔다. 그러나 해당 회사는 정식 해외 취업 알선 자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9월부터 온라인 광고를 통해 한국 취업을 알선한다고 홍보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황린은 특히 E7 비자를 활용한 한국 취업 절차를 대행해 준다고 소개하며, 한국 내 여러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였다. 지원자들은 회사 측의 안내에 따라 서류를 제출하고 취업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서에는 총 2억2천만 동(VND)의 수수료를 세 차례에 걸쳐 납부하도록 명시돼 있었다.

 

피해자들은 전액 납부 후 출국 일정까지 전달받았고, 공항에서는 회사 직원이 항공권과 서류를 제공하며 한국 도착 후에도 현지 관계자가 마중을 나온다는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실제 출국일에 공항에 도착한 지원자들은 회사 관계자를 전혀 만날 수 없었다. 도황린 및 회사 직원들과의 연락도 모두 끊긴 상태였으며, 회사 사무실 역시 이미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기관은 현재까지 209건의 고소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30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240억 동을 가로챈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부 피해자들은 이후 해외로 이주하거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당국은 신문 공고 등을 통해 피해자 수색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은 다수 시민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혔고 사회적 불안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징역 20년형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횡령 금액 전액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GMVN(노동신문)


베트남

더보기
[투자] 아시아 전역 FDI 유치 경쟁 격화…베트남, '비용' 대신 '제도 개혁·생태계'로 정면승부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아시아 각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베트남이 저임금과 단순 세제 혜택 위주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투자 생태계 조성과 고부가가치 기반의 차세대 FDI 유치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제 정세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다국적 기업들이 이전 비용과 장기적 이점을 더욱 신중하게 비교하는 '다각화된 투자 모델'을 채택함에 따라, 베트남은 대규모 인센티브 패키지를 앞세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변국들과 한층 더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게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31일 기준 베트남의 총 외국인직접투자(FDI) 등록 자본금은 전년 동기 대비 34.9% 급증한 24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RMIT 베트남 캠퍼스의 당타오꾸옌 박사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전 세계 자본 흐름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거둔 이 같은 성과를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특히 신규 등록 자본이 전년 대비 거의 200% 가까이 폭증한 점에 주목하며, 과거 위험 분산 차원의 예방적 전략에 머물렀던 '중국+1' 추세가 관세 압박과 기술 통제 등으로 인해 베트남으로의 실질적인 생산 시설 이전이라는 '재배치 물결'

경제

더보기
뉴럴 컨셉, 한국 내 AI 기반 제품 개발 가속화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첫 지사 설립
세계 유수의 OEM 및 제조업체들이 신뢰하는 제품 개발을 위한 선도적인 AI 기반 엔지니어링 플랫폼 한화오션 등 주요 한국 제조업체들과의 직접적인 협력 강화 IBM 코리아 전 CEO 및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한 이은주 박사가 이사회 고문으로 합류 서울, 대한민국, 2026년 6월 9일 -- AI 기반 물리적 제품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뉴럴 컨셉(Neural Concept)은 오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서울에 첫 지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은 개별적인 AI 시범 사업을 넘어 엔지니어링 팀 전반에 걸쳐 전사적 규모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한국 제조업체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입니다. 뉴럴 컨셉은 한화오션 및 기타 첨단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확정했으며, 이제 현지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AI 시스템 구축, 역량 강화 및 장기적인 엔지니어링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산업 기반 전반적으로 엔지니어링 팀은 제품 복잡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발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많은 조직에서 CAD, 시뮬레이션, 내부 데이터 환경에 걸쳐 핵심 워크플로우가 여전히

문화연예

더보기
서대문구와 CMR아트컴퍼니 주최 『제1회 서대문아트발레콩쿠르』 개최
오는 6월 14일(일), 서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서대문아트발레콩쿠르」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미래 발레 인재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콩쿠르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까지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나영 (예원학교 전임교사) 김가히 (계원예술중학교 전임교사) 배희경 (선화예술중학교 전임교사) 정은선 (서울예술고등학교 전임교사) 원세정 (계원예술고등학교 전임교사) 문영 (국민대학교 교수) 등 국내 발레 교육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발레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수준 높은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발레 인재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MR아트컴퍼니는 2025년도에는 문화교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대표 예술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베 조직위원회 공연예술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한국과 베트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