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 맑음동두천 15.4℃
  • 맑음강릉 19.5℃
  • 연무서울 17.2℃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7.7℃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18.8℃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5.3℃
  • 맑음보은 13.4℃
  • 맑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베트남, 2035년까지 모든 공공서비스 완전 디지털화 추진

정부-시민 간 거래 전면 온라인 전환 목표
AI 행정지원·VNeID 통합 플랫폼 확대 추진

【굿모닝미디어 | 정책】 베트남 정부가 2035년까지 모든 시민과 정부 간 행정 거래를 디지털 환경에서 처리하는 ‘완전 디지털 국가’ 구축 계획을 공식화했다. 인구 데이터와 전자 신원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혁신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호꾸옥중 부총리가 서명한 결정문을 통해 ‘프로젝트 06(Project 06)’을 승인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구 데이터 활용과 전자 신원 인증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2026~2030년 디지털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2035년까지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정부는 2035년까지 모든 시민과 정부 기관 간 거래가 디지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포괄적 디지털 국가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인구 데이터를 중심으로 구축되는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상호 연결·공유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생애 주기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자동화된 방식으로 제공받게 된다.

 

정부는 의료, 교육, 교통, 농업, 사법, 공공안전 등 주요 분야에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우선 2026년부터 2030년까지는 행정 절차 및 온라인 공공서비스 확대, 디지털 경제 및 사회 육성, 디지털 시민 의식 강화, 데이터 생태계 구축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 시스템 통합과 간소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시스템 전반에서 단일 로그인 체계를 도입하고, 행정 절차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서류 제출과 중복 절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안부는 정부 각 부처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전자 신분증 계정을 공공서비스 시스템과 연동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한 전자 신분증 시스템도 함께 확대된다.

 

또한 2026년 9월부터는 공공서비스 및 행정 절차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과 가상비서 시스템도 도입된다. 공안부와 정부사무처,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정부들은 공공장소와 행정기관, 서비스센터 등에 ‘디지털 시민 스테이션(Digital Citizen Station)’ 설치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금융·은행·농업·환경·의료·교육·관광·물류·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전자 신원 인증 시스템 활용을 우선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위치 데이터와 인구 데이터를 연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및 ‘디지털 위치 모델’ 기반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도 병행 추진된다.

 

한편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전자 신원 인증 애플리케이션 ‘VNeID’를 국가 차원의 다기능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VNeID는 전자 신원 확인뿐 아니라 온라인 공공서비스 이용, 행정 절차 처리, 결제 계좌·전자지갑·은행카드 연동 기능까지 통합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사회복지 지원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민과 정부·기업 간 공식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소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행정 효율성과 국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GMVN


베트남

더보기
[투자] 아시아 전역 FDI 유치 경쟁 격화…베트남, '비용' 대신 '제도 개혁·생태계'로 정면승부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아시아 각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베트남이 저임금과 단순 세제 혜택 위주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투자 생태계 조성과 고부가가치 기반의 차세대 FDI 유치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제 정세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다국적 기업들이 이전 비용과 장기적 이점을 더욱 신중하게 비교하는 '다각화된 투자 모델'을 채택함에 따라, 베트남은 대규모 인센티브 패키지를 앞세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변국들과 한층 더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게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31일 기준 베트남의 총 외국인직접투자(FDI) 등록 자본금은 전년 동기 대비 34.9% 급증한 24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RMIT 베트남 캠퍼스의 당타오꾸옌 박사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전 세계 자본 흐름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거둔 이 같은 성과를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특히 신규 등록 자본이 전년 대비 거의 200% 가까이 폭증한 점에 주목하며, 과거 위험 분산 차원의 예방적 전략에 머물렀던 '중국+1' 추세가 관세 압박과 기술 통제 등으로 인해 베트남으로의 실질적인 생산 시설 이전이라는 '재배치 물결'

경제

더보기
뉴럴 컨셉, 한국 내 AI 기반 제품 개발 가속화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첫 지사 설립
세계 유수의 OEM 및 제조업체들이 신뢰하는 제품 개발을 위한 선도적인 AI 기반 엔지니어링 플랫폼 한화오션 등 주요 한국 제조업체들과의 직접적인 협력 강화 IBM 코리아 전 CEO 및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한 이은주 박사가 이사회 고문으로 합류 서울, 대한민국, 2026년 6월 9일 -- AI 기반 물리적 제품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뉴럴 컨셉(Neural Concept)은 오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서울에 첫 지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은 개별적인 AI 시범 사업을 넘어 엔지니어링 팀 전반에 걸쳐 전사적 규모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한국 제조업체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입니다. 뉴럴 컨셉은 한화오션 및 기타 첨단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확정했으며, 이제 현지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AI 시스템 구축, 역량 강화 및 장기적인 엔지니어링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산업 기반 전반적으로 엔지니어링 팀은 제품 복잡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발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많은 조직에서 CAD, 시뮬레이션, 내부 데이터 환경에 걸쳐 핵심 워크플로우가 여전히

문화연예

더보기
서대문구와 CMR아트컴퍼니 주최 『제1회 서대문아트발레콩쿠르』 개최
오는 6월 14일(일), 서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서대문아트발레콩쿠르」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미래 발레 인재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콩쿠르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까지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나영 (예원학교 전임교사) 김가히 (계원예술중학교 전임교사) 배희경 (선화예술중학교 전임교사) 정은선 (서울예술고등학교 전임교사) 원세정 (계원예술고등학교 전임교사) 문영 (국민대학교 교수) 등 국내 발레 교육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발레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수준 높은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발레 인재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MR아트컴퍼니는 2025년도에는 문화교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대표 예술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베 조직위원회 공연예술 부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한국과 베트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