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한 레전드 혼성그룹 룰라(Roo'Ra)와 독보적인 보컬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울랄라세션(Ulala Session)이 오는 7월 베트남 남부 대표 휴양지 호짬(Ho Tram)에서 특별한 합동 콘서트를 선보인다.
더 그랜드 호짬(The Grand Ho Tram)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리조트 내 그랜드 볼룸(The Grand Ballroom)에서 룰라와 울랄라세션이 함께하는 'RULALA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 팀이 공동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특별 무대로, 각 팀의 대표 히트곡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과 한국 관광객은 물론 현지 한류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K-팝 1세대를 대표하는 룰라의 베트남 공연은 오랜만에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룰라는 1994년 데뷔 이후 '날개 잃은 천사', '3!4!', '비밀은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 전성기를 이끌었다. 현재까지도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울랄라세션은 독보적인 보컬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 음악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그룹이다.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더 그랜드 호짬은 한국 유명 가수와 문화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며 베트남 내 대표적인 한류 공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호짬은 아름다운 해변과 고급 리조트 시설을 갖춘 베트남 최고의 휴양 관광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내 한류 콘텐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공연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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