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침 시간의 생활 습관이 뇌 건강 유지와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건강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아침 식사와 적절한 운동, 뇌 활동 자극, 명상 등을 꾸준히 실천하면 기억력 감퇴를 늦추고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① 계란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아침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는 하루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계란에는 양질의 단백질뿐 아니라 뇌 건강에 필수적인 콜린(Choline), 오메가-3 지방산 DHA, 루테인(Lutein)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전문가들은 삶은 계란이나 채소를 곁들인 오믈렛을 아침 식사로 섭취하면 기억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계란을 녹색 잎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섭취를 늘릴 수 있으며, 베리류 과일을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② 아침 커피 한 잔의 긍정적 효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아침 커피도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해 집중력과 각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뇌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문가들은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하지만 적정량의 커피는 기분 개선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③ 십자말풀이 등 두뇌 훈련
신체 운동이 근육을 단련하듯 뇌 역시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건강 정보 매체 이팅웰(Eating Well)은 십자말풀이, 단어 게임, 철자 맞추기 등의 활동이 기억력과 언어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자극해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하루 10~15분 정도 단어 게임이나 새로운 언어 학습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뇌 훈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④ 20~30분 아침 산책
아침 시간의 가벼운 운동은 뇌 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이다. 걷기는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성인의 경우 매일 아침 20~30분 정도 적당한 속도로 걷는 습관을 권장하고 있다.
⑤ 하루를 여는 5~10분 명상
명상은 스트레스와 염증을 감소시키고 집중력과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만성 스트레스와 체내 염증은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매일 아침 5~10분 정도 조용한 공간에서 명상을 실천하면 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억력과 집중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생활 습관 개선이 최고의 예방책
전문가들은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며,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두뇌 활동,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러한 습관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실천할 때 뇌 건강 유지와 인지 기능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