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화요일, 올여름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열대야 발생이 기록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열대야를 피해 청계천에 모인 시민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7.8일로, 전국 기상 관측망 구축 이후 같은 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평균 일평균 기온은 24.2도로 나타났으며, 이는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기온은 24.8도였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뜨겁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기상청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낮 기온이 33도에서 39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대구는 이 기간 동안 매일 39도에 이르는 기온이 관측될 전망이다. 대구는 1942년 8월 1일에 역대 최고 기온인 40도를 기록한 바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