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저녁, 빈그룹은 하노이 국제 스포츠 단지 내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 경기장의 이름을 ‘빈패스트’로 공식 발표했다.

빈패스트 경기장은 하노이 남쪽 관문에 위치하며, 총면적 73.3헥타르 규모의 하노이 국제 스포츠 도시 중심 시설이다. 13만 5천석 용량으로 FIFA 기준에 맞게 설계됐다. 완공 시 자동 개폐식 지붕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 경기장이 된다.
빈그룹 관계자는 이 경기장이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통합된 '스마트 경기장'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경기장 표면을 6~10시간 만에 교체할 수 있으며, 스마트 좌석 시스템은 초고속 5G 인터넷에 연결된다.
또한 빈패스트 스타디움에는 AI 기반 보안 관리 및 실시간 관중 통제 시스템도 도입되고 있다. VVIP 접견실은 국제 표준에 맞게 설계돼 주요 행사 기간 국가 원수 및 고위 대표단을 접대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빈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요소에도 주목해 물 회수 및 재사용 솔루션을 통해 청정수 사용량을 70% 절감하고, 자연 환기 시스템과 자외선 차단 소재를 사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경기장을 둘러싼 공간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안 게임, FIFA 월드컵, 나아가 올림픽 등 주요 행사를 유치해 베트남의 국제 행사 개최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빈패스트 스타디움은 2027년 7월 공식 완공 예정이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