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동성이 득쫑사를 새 행정·정치 중심과 리엔크엉 공항도시, 물류 거점으로 키우는 방향을 심사했다. 성 인민위원회는 10월 6일 2050년까지의 득쫑사 종합계획 심사회를 열었다. 성 측은 득쫑, 떤호이, 닌자 3개 사에 걸친 약 8,200ha를 새 행정·정치 중심 부지로 계산했다. 핵심은 득쫑이며 리엔크엉공항과 묶인다. 득쫑사 전체 면적은 약 1만4,900ha다. 2030년까지 3급 도시 기준을 기본적으로 맞추고 성급 행정 도시로 가며, 2050년에는 2급 도시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득쫑은 성의 남쪽 성장 극이자 새 행정 중심을 둘 예비 토지로 규정됐다. 8,200ha 중심권 가운데 득쫑 몫은 약 2,800ha, 핵심 중심은 약 300ha다. 행정만 두는 도시는 아니다. 공항도시와 물류, 산업, 첨단기술 거점으로 럼동 남부를 동남부와 남중부 해안에 잇는 역할도 맡긴다. 연결축은 국도 20호, 27호, 28B호, 저우저이~리엔크엉 고속도로, 리엔크엉~프렌 노선이다. 리엔크엉국제공항은 4E급으로 격상하고, 득쫑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함께 둔다. 응우옌홍하이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토지 이용 지표를 성이 배정한 기준에 맞게 분명히 하고, 침수 대책도 답하라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6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베트남 여성 기업인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소매·통신·식품·농업 등 베트남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여성 경영인들이 포함되면서 베트남 여성 기업인의 아시아 비즈니스 무대에서의 영향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포춘은 10월 6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뛰어난 경영 성과와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 리더 100명을 선정해 ‘2026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명단을 발표했다. 베트남에서는 팜 투 흐엉(Pham Thu Huong) 빈그룹(Vingroup) 부회장, 마이 끼에우 리엔(Mai Kieu Lien) 비나밀크(Vinamilk) 최고경영자(CEO), 응우옌 티 호아(Nguyen Thi Hoa) 비엣텔 글로벌(Viettel Global) CEO, 응우옌 박 디엡(Nguyen Bach Diep) FPT 리테일(FPT Retail) 대표, 당 후인 욱 미(Dang Huynh Uc My) TTC AgriS 회장 등 5명이 선정됐다. 베트남 여성 기업인 중 가장 높은 순위는 빈그룹의 팜 투 흐엉 부회장이 차지했다. 흐엉 부회장은 전체 37위에 올랐다. 남
한국 축구대표팀이 주장 손흥민의 역사적인 A매치 최다골과 오세훈의 추가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6분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앞서 나간 뒤 후반 오세훈의 헤딩골을 더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모레노 감독은 9월과 10월에 걸쳐 치른 A매치 4경기를 2승 1무 1패로 마감했다. 한국은 에콰도르전 3-0 승리로 출발했지만 우루과이에 1-4로 패했고,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긴 뒤 우즈베키스탄을 꺾었다. 손흥민, 151번째 A매치에서 한국 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 이날 경기의 가장 큰 장면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6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낮고 빠르게 때려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수비벽의 빈틈을 노린 정교한 프리킥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9호골을 기록했다. 151번째 A매치에서 나온 59번째 득점이다. 종전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136경기 58골이었다. 손흥민은 우루과이전에서 58호골을 기록하며 차범근과
전 세계 118개국 6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상 최대 규모의 통증 역학 연구 결과, 여성이 조사 대상 신체 11개 부위 전체에서 남성보다 높은 수준의 통증을 호소하며 심각한 통증 부담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연구진이 1990년부터 2025년까지 118개국, 5세부터 100세 이상에 이르는 60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의학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별에 따른 통증 격차는 전 세계적이며 일관되게 나타나는 현상임이 입증됐다. 연구 결과, 여성은 머리, 얼굴, 목·어깨, 발·발목, 손·손목, 팔꿈치, 가슴, 등, 복부, 고관절, 무릎 등 조사된 11개 신체 부위 모두에서 남성보다 더 강한 통증을 자가 보고했다. 특히 두통, 안면 통증, 복통 분야에서 남녀 간 통증 수준 차이가 가장 두드러졌다. 전체 응답자 중 약 40%가 등 통증을 호소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안면 통증은 약 2%로 가장 낮았다. 연령별 통증 양상 분석에서는 남녀 모두 55세 이전에 통증 호소 비율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며, 최종적으로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정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증 종
베트남에서 과체중·비만 인구가 약 2,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의 약 19.5%다. 보건부는 이 비율이 한 해 4% 안팎으로 더 늘 것으로 봤다. 수치는 베트남심장학회 회장 팜만흥 교수가 10월 4일 제20차 전국 심장학회에서 공개한 ‘2026 비만과 심혈관 질환 합의’에 담겼다. 심장 분야와 관련 전문가 합의로 만든 자료이며, 비만과 심장 건강의 연관, 예방·발견·치료 권고를 업데이트했다. 세계비만연맹 2025년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과체중·비만 비율은 2010년 약 36%에서 2022년 48% 가까이 올랐다. 추세가 이어지면 2030년 성인 약 30억 명, 성인 인구의 절반이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가 된다. 베트남도 같은 방향이다. 보건부 STEPS 2021 조사에서 과체중·비만은 약 19.5%였다. 2000~2016년에는 연평균 3.8% 늘었고, 2020~2035년에는 연 4% 안팎 증가가 예상된다. 아동·청소년에서 더 빠르다. 5~19세 과체중 비율은 21%에 가깝고 비만은 11%를 넘는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 아동·청소년은 약 480만 명이다. 팜만흥 교수는 베트남이 영양 역학 전환을 빠르게 지나며 비감염 질환, 특히 심혈관 질환
잠잘 때 베개를 여러 개 겹쳐 머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머리만 과도하게 높이는 수면 자세가 오히려 목과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핵심은 ‘머리를 높이는 것’ 자체가 아니라 상체 전체를 자연스럽게 기울이는 것이다. 미국 프로젝트 슬립(Project Sleep) 자문위원이자 수면의학 전문의인 샘 A. 카샤니(Sam A. Kashani) 박사는 머리 아래에 베개를 여러 개 쌓는 것이 흔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머리만 올라가고 상체가 그대로 있으면 목이 과도하게 꺾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의료센터의 수면의학·신경과 전문의 리키타 샤이크(Likhita Shaik) 박사 역시 지나치게 높은 베개는 목과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목 통증과 근육 긴장, 아침 두통, 경직, 저림이나 무감각, 수면 장애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학적으로 특히 주의해야 할 5가지 ① 베개를 여러 개 겹쳐 ‘머리만’ 높이지 말 것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베개를 여러 개 쌓으면 머리는 올라가지만 목이 앞으로 굽거나 뒤로 젖혀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목과 어깨 근육에 불필요한 긴장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베
베트남 최대 기업 가운데 하나인 빈그룹(Vingroup)이 자동차에 이어 도시철도와 고속철도 사업으로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빈그룹은 프랑스 철도 기업 알스톰(Alstom)과 협력해 하노이 지하철에 투입될 열차 117량을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생산할 계획이다. 알스톰은 초기 83량을 공급하고, 이후 빈그룹이 현지에서 나머지 117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핵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10월 6일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초기 83량의 열차는 알스톰의 프랑스 발랑시엔(Valenciennes) 공장에서 제작된다. 이후 알스톰은 빈그룹에 열차 조립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해 베트남 현지 생산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알스톰이 하노이 지하철 노선에 공급하는 열차는 차세대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5량 편성으로 구성된다. 차체에는 알루미늄 합금이 적용돼 차량의 축중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와 선로 마모를 낮추도록 설계됐다. 또한 완전 자동 무인운행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자동화 등급인 GoA4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향후 하노이 도시철도의 자동화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그룹, 하노이
세계은행이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7.4%로 올렸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6일 업데이트한 동아시아·태평양 경제 보고서는 인공지능(AI) 관련 제품의 생산과 수출 확대가 일부 경제의 예상을 웃도는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봤다. 7.4%는 4월 보고서보다 1.1%포인트 높다. 4월에는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가 역내 여러 나라에 영향을 주던 시점이었다. 같은 요인으로 말레이시아는 0.7%포인트 올라 5.1%, 태국은 0.7%포인트 올라 2%로 전망됐다. 세계은행은 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6개국이 2025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1년 동안 AI 관련 상품 1조4,000억 달러를 수출했고, 주된 목적지는 미국이라고 추산했다. 베트남의 위치는 최종 조립 거점이다. 컴퓨터, 서버, 라우터 같은 완성 장비가 AI 관련 수출액의 60%를 차지한다. 성장 동력은 AI 제품에 그치지 않는다. 외국인직접투자(FDI)와 공공투자도 받친다. 올해 들어 신규·증액·지분 투자로 등록된 FDI는 504억 달러로 1년 전보다 76.4% 늘었다. 집행 FDI는 210억 달러로 12% 증가해 최근 5년 사이 9개
9월 21일 시장 등급이 상향 조정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 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속 매도세를 보이며 4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회수했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2조 1,000억 동(VND)을 매수했으나, 매도는 4조 9,000억 동에 달했다. HD뱅크는 7,300만 주 이상이 매도되어 가장 큰 자금 유출을 기록했으며, PNJ도 약 500만 주 순매도로 주가가 하한가까지 하락했다. 이번 매도는 10거래일 연속 이어지며 총 회수액은 10조 8,000억 동(미화 4억 2,000만 달러)이다. 연초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 증시에서 약 37억 달러를 회수했다. ▶베트남 주식시장의 외국인 투자자 소유 비율 이와 같은 매도 압력으로 인해 9월 말 기준 베트남 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13.2%까지 하락했다. 호치민시 증권(HSC)의 타일러 응우옌 만 둥 상무는 이 수치가 역대 최저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등급 상향 이후 외국인 자금 유출의 원인을 두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투자 펀드 간 거래 행태 차이로 액티브 펀드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를 진행하고 있고, 패시브 펀드는 등급
노바랜드가 소셜미디어에 퍼진 파산과 영업 불능 주장을 부인했다. 노바부동산투자그룹(No Va) 측은 10월 6일 뚜오이쩨 신문에 해당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구조조정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법적 상태와 실제 운영을 정확히 반영하지 않아 오해를 부른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온라인 매체와 소셜미디어, 일부 채널에 파산, 영업 불능 또는 비슷한 단정·추정이 퍼졌다고 했다. 현재는 구조조정과 단계적 운영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파트너 약속 이행에서 일정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 주주와 이해관계자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근거 없는 확산이 평판과 고객·투자자·직원 심리, 운영 안정화에 부정적이라고도 했다. 언론과 개인이 검증되지 않은 글·사진·영상을 점검해 삭제·수정·정정할 것을 요청했고, 법령에 맞춰 투명하고 일관된 정보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재무 압박은 별도 공시다. 표면금리 연 11.5%인 채권 NVLH2224006의 발행 액면은 1조5,000억 동이다. 9월 23일 기준 원금 150억 동 이상을 추가 상환한 뒤에도 미지급 원금은 1조4,037억 동 이상, 이자는 4,129억5,000만 동 이상이다. 원금·이자 합계는 약 1조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