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한국, 베트남의 태권도 발전을 돕기로 약속

  • 등록 2020.10.09 17: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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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권도 연맹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한국의 전통 무술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3년간의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태권도 연맹과 주트남 한국문화원이 한국의 전통 무술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3년간의 협약을 체결했다. 목요일에 체결된 협정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베트남 태권도연맹(VTF)에 재정 및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은 베트남 태권도 대표팀을 지도하는 김길태 사범이 현지 태권도 선수 양성에 최고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베트남 태권도 선수들은 현재 하노이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리는 2021년 SEA 게임에서 2021년 올림픽 도쿄 티켓 획득을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

 

코비드-19의 대유행이 통제되면 베트남 선수들도 기술 향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다.

 

한국문화원은 또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중부 뚜아티엔 후에투아톈허에서 2020 한국대사 태권도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전역의 45개 태권도 클럽에서 7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 참가할 것이다.

-브앤익스프레스-

박경숙 기자 sii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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