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베트남 백신] 나노젠, 나노코박스 백신 데이터 추가

  • 등록 2021.09.01 18: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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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젠은 최근 나노코박스 백신이 델타균에 대항해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자료를 추가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나노제약 바이오테크놀로지 공동주식회사가 나노코박스 백신 긴급면허 신청과 관련한 보건부의 요구 사항을 설명하는 보고서를 방금 보냈다. 보고서는 베트남 의약청, 과학기술투자부, 의약품 및 의약성분 유통등록증 발급 자문위원회(라이선스협의회), 보건부 국립생물의학윤리위원회에 전달된다.

 

바이러스 비활성화 기능
나노젠은 균주에 대한 유효성 평가와 관련해 인도와 우한 균주에 대한 중화 항체 적정성 평가 자료를 방금 받았다. 3a 단계의 영국 변종(알파 변종)에 대한 데이터는 현재 국립위생역학연구소(NIHE)에서 연구 중이다.

 

3a 단계에서 나노젠은 우한 변종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나노 코백스 25mcg 백신 접종 자원봉사자 104명의 혈청 샘플과 위약을 사용한 17개의 혈청 샘플을 보냈다. 37개의 백신 샘플과 4개의 위약 주사는 인도 변종(Delta)에 대한 평가를 위해 제출했다.

 

NIHE가 수행한 3a 단계 중반 결과는 위약 그룹에서 PRNT50 중화 항체 역가가 42일차에 변경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Nanocovax 25mcg 주입군은 크게 증가하였으며, 혈청 검체의 90.2%가 세포 배양에서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20배 이상 중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우한 균주의 경우 인도 균주의 이 비율은 62.2%이다. 무력화 능력을 10배 이상 고려하면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인도 변종에 대한 항체를 중화시키는 평균 승수 역가는 우한 변종보다 낮았지만 인도 변종에 대한 중화 반응 비율은 62.2%로 여전히 상당히 높았다.

 

PRT50은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를 검출하고 측정하는 "황금표준"로 여겨진다. 실험실에서 백신 접종자의 혈액이 희석돼 살아있는 바이러스와 혼합돼 백신의 보호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면역성
나노젠은 또한 면허위원회가 요구하는 의료자료를 토대로 백신 면역유전성과 최소 50%(WHO 가이드라인에 따른)의 보호효과의 관계를 명확히 하였다.

 

본 단위는 면역유전성 결과에 따른 보호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면역유전성을 회복된 집단(코바이즈-19를 앓고 회복된 집단)과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WHO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순환 백신 7종의 1, 2상 면역유전자성 데이터와 3상 보호효능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1년 Khoury 등이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백신이 생산하는 항체가 회복기군에 비해 높을수록 보호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노바크, 시노팜,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백신의 경우 중화항체 결과가 회복기군에 비해 0.2~0.5배 낮았고, 보호효과는 50~70%였다.

 

한편 화이자 및 모데나의 mRNA 백신은 회복기군에 비해 2~4배 높은 중화항체를 투여해 93~95%의 보호효율을 보였다.

 

백신이 생산하는 중화항체는 95%의 신뢰구간으로 회복기군의 20%가 되어야 50%의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나노젠은 호찌민에 있는 파스퇴르 연구소와 협력하여 동일한 키트를 사용하여 복구된 사람에 대한 항-SigG 항체, 바이러스 중화 활동 및 PRNT50 중화 적정성을 개발하고 평가하였다.

 

그 결과 Anti-SigG 항체 함량, 바이러스 중화 활성도, PNRT50 중화 항체 적정 35일, 42일, 90일 모두 회복군보다 높았다.

 

면역유전성에 따른 보호효과에 대한 예비결과는 나노코백스 25mcg가 회복기군에 비해 면역유전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정상 회복 그룹의 항체는 80-90%의 보호 효과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면역성 기반 보호효능 평가에 관한 WHO 가이드라인과 문헌을 바탕으로 나노코백스 25mcg의 보호효과가 회복군과 같거나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코비드-19를 치료하기 위해 혈청을 기증할 수 있는 그룹에 대한 기준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능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정에 따르면 코비드-19에 감염된 사람은 항SigG 항체 수치가 4.8U/ml 이상이어야 혈청을 기증할 수 있다.

 

즉, Anti-SigG 함량 4.8 U/ml의 문턱은 Covid-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볼 수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2, 3상 연구 결과 35, 42, 90일의 나노코박스 백신 접종 후 항체 정량화가 기준치인 4.8보다 훨씬 높았다. 구체적으로 2단계 결과에 따른 35일의 평균 곱하기 6.77U/ml, 3단계 결과에 따른 42일의 평균은 57.56U/ml, 2단계 이후 90일의 평균은 16.25이다.

 

FDA는 또한 혈청을 기증하기 위해 최소 68%의 활동률을 중화시키는 것에 의존할 수 있다. 이 비율은 3단계 주입 후 42일 후 Nano Covax에서 85.5%, 90일 후 72.68%였다.

 

"Anti-SigG의 결과와 회복 그룹 혈청 검체에 대한 FDA 기준과 나노코박스의 바이러스 중화 활성도를 바탕으로, 나노코박스 백신을 접종한 후 42일째 항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사 후 90일까지 보호 및 유지"된 것으로 나노젠 측이 확인했다.

 

나노젠은 또 호찌민에 있는 군의관학교와 파스퇴르 연구소 등 2개 시험대의 자료에서 예방접종 후 원치 않는 반응 사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내왔다.

 

면역학 결과에 대한 업데이트된 데이터가 아직 없다.
나노젠컴퍼니는 6개월 후 2단계 면책 결과 업데이트 요청에 대해 2단계는 2월말부터 시작돼 아직 자료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완해 3b단계 백신의 보호 효과와 안전에 대한 별도 보고서를 베트남 의약청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윤리위원회는 20~22일 3일 만에 회의를 열어 나노코박스 백신 3a단계 중간보고서를 승인하고 백신 안전성 및 면역성을 평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29일 라이선스위원회는 나노코백스의 긴급 라이선스를 검토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협의회는 하루 가까이 회의를 마친 뒤 나노젠과 연구팀에 자료 보완을 요청하며 긴급 인허가 서류 승인에 아직 합의하지 않았다.

 

기업이 상기 내용을 긴급 보완·업데이트한 후 윤리위원회와 인허가위원회는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검토·평가해 나노코박스 백신에 대한 비상시 시판등록 인증조건을 발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Circular 11/2021의 백신 순환등록 신청 임상자료 규제 지침에 따르면 "국내 생산된 코비드-19 백신이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지만 이미 결과는 평가됐다. 조건부 시판 허가 검토에는 백신 면역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신 안전성 및 보호 효능에 대한 3단계 중간평가를 활용한다. 이전 공식 보고서에서 나노젠은 이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

-Zing뉴스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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