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빈즈엉성 노래방 화재로 32명 사망

  • 등록 2022.09.08 0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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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푸 노래방(투안안 시 안푸 구)에서 32명이 사망한 화재에 대해 오늘(9월 8일) 아침 빈즈엉(Binh Duong)성 인민위원회는 사건에 대한 공식 정보를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 회견은 성 인민 위원회 상임 부회장 마이훙둥과 성 당 위원회 선전 부서 책임자 쯔엉티빅한이 주재했다.

둥은 비극적인 화재 이후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휘하는 현장에 직접 참석한 사람이다.

 

이에 따라 빈즈엉 성 인민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발표하고 화재의 초기 원인, 화재 예방 및 진화, 구조를 발표할 것이다. 또한 당국은 긴급 작업, 모니터링, 피해자 치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것이다.

 

동시에 빈즈엉 성은 노래방 서비스 시설의 운영 허가 조건, 지역 관리 및 개선 작업에 대해서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9월 6일 20시 15분경 쩐꽝디에우 거리(빈즈엉성 투안안 시 안푸 구 부이티쑤안 거리) 전면에 위치한 안푸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화재 경보를 받은 빈즈엉성 지방 경찰은 화재 진압을 위해 8대의 소방차, 사다리차, 전문 차량 및 60명 이상의 경찰관과 군인이 현장에 출동했다.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쯤 불은 기본적으로 진압됐지만, 불 안의 방들은 여전히 ​​타오르고 있었다. 구조대는 지붕에 갇힌 2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화재 진압 후 소방당국은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레안쑤안(1980년생, 빈즈엉성 출생, 현재 호찌민시 투득시에 거주)이 노래방 주인이다. 시설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약 30개의 룸과 3층으로 설계 및 건설되었으며 소방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절차와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사건사고] 빈즈엉성 노래방 화재로 22명이 숨졌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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